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과 연합하여 7월 11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중회의실에서‘2025 유ㆍ초 이음교육 학부모(보호자)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 지금 필요한‘맞춤 성교육’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브런치를 곁들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녀 교육, 학부모로서의 고민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율 Talk 협의회가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협력, 특히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연령 특성에 맞는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3년 간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및 성남시의 산업협력 거점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로서 새로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관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주관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협력해 지난 3년 동안 3,200명 이상의 국내외 의료진과 153건의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용적합성 평가 67회, 국내외 전시마케팅 28회도 결합해 산업육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교육훈련 제품의 종합병원 이상 진출이 누적 137곳, 지역 병의원 진출이 1,218곳, 해외 진출이 61개국 이상이 될 정도로 의료시장 내에서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훈련 참여 기업 중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첫 번째 기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는 지난 8일 안성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안성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낙상의 위험이 높은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구의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실내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열린마음봉사대는 2004년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커튼 설치, 폐기물 수거,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더 나은 주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도움을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열린마음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협력해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지역 대학생을 위한 하계 단기 일자리 프로그램인 ‘2025년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5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예비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사회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4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예비교육에서는 청년 취업 특강, 민원 응대 요령,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에 전체 참여자의 절반인 25명을 집중 배치해 방학기간 동안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은 이 외에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4주간 근무하게 되며 행정 업무를 간접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근무 종료일에는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정책 설명회, 취업 정보제공,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영숙 회장을 비롯한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데 앞장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삼계탕 재료와 김치 재료를 구입, 정성껏 조리했다. 각 동별로 40인분씩, 총 320인분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이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부도 참석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 포장을 돕고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한낮의 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해 치과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구강기능 저하와 만성질환 증가 등 노년기 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 위생관리 교육,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건강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집중관리군 어르신에게는 추가 방문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치과에 직접 내원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노인 대상 공공의료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체계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7월 9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탄자니아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방문한 탄자니아 대표단은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자치부 소속 보건부 차관을 포함한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정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오산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오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주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며 방범 CCTV, 버스정보시스템(BIS), 안면인식카메라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특히 실시간 상황관제 시스템과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 운영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탄자니아 보건부 차관은 “오산시는 기술적으로 매우 선진화된 도시이며, 방범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를 시민 중심으로 잘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정성껏 준비해주신 오산시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국내외 다양한 도시와 공유하며 국제 교류 및 협력을 지속 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를 7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맞춤형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로 추진되는 AI교육 선도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5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수탁기관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AI·디지털 중심의 교육도시’ 전략의 일환으로, AI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확산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이다. 여름학기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돼 참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춰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는 오산시 전역의 15개 학습 공간에서 열린다. 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관계를 배우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때, 아이들의 성장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오산경찰서 윤주철 서장과 화성시 정명근 시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협력 속에 학생 중심의 따뜻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에서 시니어 제품 특별전을 개최하여 현지 방문객과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SBC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국 현지 K-SBC 전시관에서 성남시 소재 시니어 제품 기업 50개사의 제품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를 개최하여 일반 방문객 300여명, 유통업체 바이어 10여명 등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전시제품 상담 및 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체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의 고령화와 K-웰빙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수요가 높은 시니어 보조기기, 운동기기, 생활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정부 납품 업체인 Bliss Trading 등 현지 바이어들은 시니어 건강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 및 멕시코 도매 유통 및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방식 상담 등 총 150만불 규모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과 북부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