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평택시민 미래대학’ 미래세대 성장지원 강사 양성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야간 병행을 통해 직장인, 경력 단절 여성, 은퇴자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사 양성 과정은 과정별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민간자격 취득과 연계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주요 과정으로는 ▲동화요리지도사 ▲유아음악지도사 ▲진로코칭지도사 ▲미래진로전문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초중등 대상 강의역량과 미래세대 진로․학습 지원 역량을 고르게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은 지역 인적자원 강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취득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시민 강사를 양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사람 또는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은 소득 상관없이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 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는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하고, 서면 신청 방식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차 모집부터 기존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누리집과 콜센터 접수 외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2차 모집에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모집 기간에 이미 선정된 어르신도 추가 지원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하며,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 확대와 접수 방식 개선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예정된 ‘2025년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과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구급차 운영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5년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14일 시작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정감사가 국정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의 삶을 위한 개혁과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개혁국감’과 ‘에너지대전환 국감’의 두 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개혁국감으로 “내란세력의 잔재를 정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께 되돌려드리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첫 번째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부당한 특권과 낡은 관행을 바로잡고 정의로운 질서를 세우는 개혁의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대전환 국감으로 “대한민국과 전북의 미래는 에너지 전환과 산업 대도약에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의 생존, 새만금 조력발전, RE100 국가산단, AI·수소·전기차 산업, 송전망 갈등 해결을 위한 지산지소형 에너지분산시스템 모두가 에너지 대전환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전북이 국가 에너지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10일 봉사단체 사락사락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차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락사락은 문화예술 교육단체로 작년 11월 15일 녹양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녹양동 주민들과 함께 만든 물품으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안효숙 대표는 “녹양동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건강차를 관내 저소득층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10월 1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국악과 무용의 콜라보 - 선율 위에 춤을 담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깊이와 무용의 섬세한 표현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지유정, 그리고 엠넷(Mnet)‘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6위에 오른 한국무용수 박준우가 함께한다. 두 예술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각자의 장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유정은 의왕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으로서 전통 소리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섬세한 가야금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우는 전통춤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할 예정으로, 두 예술가의 협연은 국악과 무용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3일 파주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평화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평화원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히 2026년 기능보강 사업으로 신청된 지붕 개보수 공사와 관련된 현안과 시설 운영의 어려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평화원은 1991년에 준공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2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시설 내 강당, 도서관, IT룸 등 주요 프로그램 공간의 지붕 노후로 인한 누수와 구조적 손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아동의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특히, IT룸 지붕은 가연성 소재인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아동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산불 확산 위험도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026년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의 국비 대상에 평화원을 포함시켰으며, 복권기금 보조금 4,915만 5천 원(국비)과 경기도 및 파주시 지원을 합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에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 도입을 제안한 바 있으며, 7월 30일에는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실무진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을 실제로 집행하고 있는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어 김동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에서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의료접근성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의료비 융자지원 사업은 많은 경기도민이 보다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현재 관련 조례안을 준비 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및 차량지원 선정 복지관 5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량 지원의 의미를 나누었다.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 이동지원, 가정방문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복지 활동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접근의 문제”라며 “이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전달된 차량이 복지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이용자들이 더 가까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과 차량 운영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