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12일 개최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현장에서 EM보급사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주민들에게 EM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EM배양액 나눔, 사용법 설명,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EM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악취 제거, 하수구 정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에 활용되며,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EM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개선 도구”라며,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2025년 3분기 경안동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은 분기별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5명,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32명, 3분기에는 홀몸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함께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정당당 화로구이와 지보체에서 준비해 주신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9월 9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업 운영 실태와 환경·교통·인프라 관련 현안을 직접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교통 개선,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위원들은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은 위원장은“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 선수 400여 명과 보호자, 심판 등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누가 더 잘하느냐의 경쟁보다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슐런·투호·한궁·육상·족구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안양우리동네소공인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춤축제 포토&클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 지역축제인 안양춤축제 기간동안 중소기업홍보관에 들어오는 소공인을 위한 사전 온라인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반려동물 제품을 제조하는 소공인과 함께 한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뒤, 센터 블로그 이벤트 모집 공고에 댓글로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관내 소공인이 제조한 반려동물 제품이 선물로 제공되며, 센터가 소공인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제공함으로써 소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 안정적인 판로확대 및 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안양우리동네소공인 부스 탐방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센터 부스에서 투어 홍보지를 수령한 후, 중소기업홍보관에 입점한 소공인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은 안양시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9회 독후감상화 대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달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거인의 침묵 ▲나무야 나무야 ▲시선 너머 ▲황금 가면 마술사의 비밀 등 부문별 3권(총 6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정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2명)까지 총 7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참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제출은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면소재지와 동아방송대 일대 등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위원 18명,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명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 ▲주류·담배 판매행위 점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와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며 계도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삼죽면 국사봉 문화축제 행사 후 진행됐으며, 지도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축제가 끝난 뒤에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이어졌다. 윤한웅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을 줄여나가는 일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기획전시 '겹; 근원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창작자들에게 작업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이러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인 ▲이주영(조소) ▲김국화(반려동물 공예, 화성하다) ▲김정화(칠보공예) ▲배민수(퀼트·뜨개·자수) ▲조아라(가죽공예·북바인딩) ▲한경애(칠보공예) 등 6명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 《겹 : 근원에서 만나다》는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매개로 협력적 층위를 쌓아 올리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의 결을 끌어당기고 보완하여 하나의 공동 형식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작품이 한 공간에 모여 여러 층이 포개어지듯 선과 면이 만나 공명하는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 대상자를 장애 유형에 관계 없이 중증 등록장애인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경기도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뇌병변장애인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다. 또한 지원 품목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 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일회용 기저귀 등을 구매하는 비용의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왔으며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한차례 운영한 바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가능하며 관련 진단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자격 요건은 기존과 같이 2세(25개월)에서 64세 이하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 7번(대변 조절)과 8번(소변 조절) 점수가 모두 2점 이하여야 한다. 단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서비스 지원 종합조사표 중 배변 36점, 배뇨 24점 이상), 기저귀 또는 흡수용 패드 사용이 ‘항상’ 또는 ‘자주’ 필요한 장애인연금 수급 중증 와상 장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