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경시는 365일 24시간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6월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를 무인 도서 대출 반납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중앙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민들은 이번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시간 제약 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문경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에는 500여 권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문경시립도서관 및 시립 작은 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3권씩 1회 연장을 포함하여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김화자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시간 제약 없이 365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스마트도서관 이용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7.4.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 다문화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든 유아를 위한 다문화 교육 접근과 이주배경 유아 지원으로 ▲이주배경유아 현황 ▲이주배경 유아의 특성 ▲이주배경 유아의 유치원 초기 적응 ▲다문화 친화적 교육과정 ▲학부모를 위한 다문화 교육 활동 ▲지역사회 연계 ▲ 한국어 교육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문화 연수는 유아 중심보다는 초중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연수가 많지만,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 교사가 유아기 다문화 이해 교육을 문화, 정체성, 다양성, 평등서, 반편견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게 했으며,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접목해 볼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은 다문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은 다문화 유아들이 처음 접하는 학교로서 가장 행복해야 한다.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 유아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하므로, 이 연수가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4일 화성당성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배현경, 조오순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단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화성당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보존‧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모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의뢰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사기 미수는 시청 회계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시중 가구점과 자전거점 등에 위조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발송하며 시작됐다. 이후 “시청에서 사용할 의자와 자전거가 필요하다”며 물품 주문 및 납품을 의뢰했다. 명함에는 실제 시청의 행정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연락은 별도의 휴대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실은 없으나 물품을 수령한 뒤 대금을 미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재산 피해를 줄 우려가 큰 상황이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문자나 전화, 공문서로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를 요청받을 경우 안양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해 담당 직원의 재직 여부와 실제 물품 주문 사실을 교차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은 개인 명의의 계좌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사적인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 안양시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 복지사업으로 덕산리에 있는 지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하고 현장 복지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대상자 발굴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3회째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시 보건소와 협업을 통하여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영양교육, 혈압·혈당 관리를 하며,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보건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별화, 다양화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기헌 삼죽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 '중앙 달빛 도서관'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기존에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던 어린이자료실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 ‘미양 꿈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매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얼려 먹는 책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여름과 시원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서가에 전시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1권 이상 책을 대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도서 대출 권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방 이벤트는 안성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됐다.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하반기 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및 음주 관련 비위 예방을 위해 7월 3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조직 내 불필요한 오해와 갑질, 복무위반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도한 음주 및 숙취운전 절대 금지 △회식 및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 금지 △인사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행위 금지(출퇴근 시간 미준수, 무단 이석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신뢰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인사철이라는 민감한 시기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정책과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이 지난 3일 관내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이례적 폭염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남상은 부시장이 방문한 농가는 삼죽면 기솔리에 위치한 양돈농가로 폭염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우천 시 빗물을 저장하는 저류조를 설치하여 기온 상승 시 지붕 및 축사 주변에 그 빗물을 분사하는 등 온도 하강에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양돈농가 사육구조 및 축종의 특성상 폭염 피해 및 축산 냄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해당 농장은 안성시가 추진하는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을 통해 지붕형 탈취시설 및 탈취탑 설치로 농장에서 발생하는 축산 냄새를 현저히 줄이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각 축종별 최적화된 사육환경 조성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에서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의원과 장채민 광주시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한 광주시기업인협회 임원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 도시계획도로 도로개설 현안 △ 공장밀집지역 내 마을안길 보수 등 예산편성 현안 △ 건축 조례 일부개정 현안 등 기업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채민 광주시기업인협회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의회에서도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여건 마련에 힘을 써달라.”라며, 나아가 “향후 광주시기업인협회에서도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 기업인과의 소통 창구를 확보하여, 향후 기업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기업인들의 사정에 관심을 두고 경청하겠다.”라고 화답하며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추진 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부문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전략적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 등), 앱, AI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대면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통합 운영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으며, 2024년에는 관련 통합모형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정책 실증사업에도 기여한 바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