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한의 외식브랜드 강강술래(대표 노상환)가 10월 10일, 고양특례시에 본양념갈비 500g 2,000개(2,8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고양, 관산, 원신),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탁된 갈비 2,000개는 고양동에 위치한 강강술래에서 준비됐으며, 이후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오는 10월 20일경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배분 절차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기탁은 김민숙 시의원의 담당 부서(복지정책과), 강강술래 간의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는 “김민숙 의원님의 제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은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함께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퇴계원읍 일원에서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환경보호 생활 습관을 확산하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조근상 바르게살기 남양주시협의회 위원장과 김순임 퇴계원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안내 △거리 캠페인 활동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퇴계원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주민들은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캠페인 물품을 받아보며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어 위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수칙을 소개해 실질적인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일 별내동 움틈정원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 주관으로 ‘다산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놀이와 슐런 등의 생활체육을 즐기며 소외감을 해소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슐런은 △지체장애인부 △발달장애인부 △비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됐고, 룰렛 가위바위보와 보치아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는 시상식과 떡 나눔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민수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은 명절에 외로움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물관 고을특구 영월의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8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전국민화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미연(경기도 수원시)씨의 ‘태평성시도(8폭 병풍)’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현수(경기도 안성시)씨의 ‘신수전(8폭 병풍)’· 구영일(서울시)씨의 ‘반가사유상의 바램’ 등 현대민화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상작이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개최된다. 또한‘2025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인 대상을 차지한 강서진(수원 광교초등학교 3학년)군의 ‘우리 할아버지는 신선’등 70 여 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전통의 맥을 잇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이 2000년부터 매년 개최 해온 '전국민화공모전'은 올해로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그간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훌륭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령군은 10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주간행사인 세계유산 고분음악회 ‘더 캔들 인 고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2주년을 기념하고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연계행사로 개최됐다. 음악회는 최근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더 캔들’팀의 피아노 5중주가 연주됐으며, 1,500년 전 강성했던 대가야를 상징하는 1,500개의 촛불이 공연장과 관람객의 주변을 감싸 황홀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전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됐으며, 전석 매진되어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 대한 관내외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긴 연휴의 마지막 아직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연계행사는 남아있다. 9월 19일 개막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의 마지막 주말인 10월 11일과 12일에는 ▲팀 크라운 버블쇼(11일 1회), ▲페이스페인팅, ▲고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영원의 나라(가야금공연, 12일 2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 지산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일 디지털에어시스템(주)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200상자(68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 및 김문성 이사, 박상욱 부장, 임묵만 부장, 김예나 주임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에어시스템(주) 김영진 대표는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주신 디지털에어시스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와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는 10일, 처절했던 임시정부 이동 역사의 첫 기착지인 항저우(杭州)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절망 속에서도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폈던 선열들의 숭고한 고난을 되새겼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공원(현 루쉰공원) 의거는 일제의 심장을 겨눈 쾌거였지만, 동시에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게는 혹독한 시련의 시작이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임시정부는 일제의 추적을 피해 항저우로 옮겨 1932년 5월부터 1935년 11월까지 머물렀다.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수석부회장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빛바랜 청사 건물 앞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꺼져가던 독립 의지에 불을 붙였지만, 그 불꽃을 지키기 위해 우리 선열들은 ‘정부’라는 이름마저 숨겨야 했습니다. 이곳 항저우까지 오는 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나라의 명맥을 등에 지고 뛴 처절한 피난길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말처럼, 상하이에서 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0일,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시·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조 의원이 활동하는 전략기획분과는 선거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지역별 전략 구도 등을 정비하는 핵심 분과다. 조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2025년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에서 김포시 가마지천이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가마지천이 이번 오디션에 선정된 것은 단순한 치수 중심의 정비를 넘어,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시민 생활과 문화,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하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마지천 하류 일원을 반려동물 테마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에는 ▲반려견 놀이터(소·중·대형견 구역 분리) ▲하천변 산책로와 휴게 공간 ▲유휴 방재시설 리모델링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가마지천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김 위원장은 “하천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가마지천이 김포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합동으로 지난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덕동 통장협의회원과 고덕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협업하여 만든 동태전, 산적, 동그랑땡 등 각종 모듬 전을 관내 취약계층(30가구)과 경로당(17개소)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영철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은 세대와 이웃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덕동의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우리 고덕동 공동체가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덕동 단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