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8월 19일, 내마음작은소리 심리상담센와 함께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 3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이가게’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이번 3호점 지정은 내마음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가 아동보호와 복지 증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밝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명순 센터장은 “같이가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안전과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보호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은 현재까지 명륜진사갈비 안성공도점과 경기안성점, 내마음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 등 총 3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아동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1일 ㈜청양식품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청양식품은 2005년부터 꾸준히 안성시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2~3회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뜻깊은 나눔에도 불구하고 기부 전달식이나 공식 행사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고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숨은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기부자는 유선 통화를 통해 “기부금이 연령 구분 없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고루 쓰이기를 바란다”며 간단한 소회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변함없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된 후,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단체 등에 배분되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8월 21일 오후 1시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정규과정 개강식 및 입문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임직원과 상반기 교육생 약 100명, 지역 시민 2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은 배움과 교류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톱 연주와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캠퍼스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규과정은 ▲실용 숟가락 난타 지도자 자격과정 ▲성악 멘토링 ▲호텔 중식 요리 ▲AI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복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두 번째 인생의 무대”라며 “배움을 통해 사회와 더 넓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경기도 최초로 법률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영진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취약계층의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직접 방문에 의존하던 수동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읍․면․동 주민센터와 법률구조공단 간 전담 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단 변호사가 지원 대상자와 연결돼 법률상담과 지원 절차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체계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법률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 마련 △취약계층 발굴 및 법률 지원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보호체계 강화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및 법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빅모빌리티와 전국 최초 ‘소규모 분산형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규모 화물차고지 조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높은 소규모 분산형 주차공간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의 정책 지원과 행정협조 △(주)빅모빌리티의 시설 투자 및 운영으로 구성되며, 공공성과 민간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 물류 인프라 모델로 추진된다. 기존 대규모 차고지는 부지 매입부터 인허가까지 통상 4년에서 5년이 소요되지만, 분산형 모델은 기존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민간사업자 간 상생협력 계약을 통해 최대 2개월 내로 신속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화물차고지 조성비용 300~500억 원 대비 비예산으로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화물차주의 근거리 접근으로 연료비와 시간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 화도읍에 1호 지점이 조성 마무리 단계이며, 시는 2025년까지 총 5개소 완공을 목표로 한다. 각 지점은 40~50면 규모로 조성되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 49가구에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식품으로는 반찬, 김치, 과일, 계란 등이 마련됐으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뤄졌다. 양정동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와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종세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양정동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힘을 얻어 남은 여름철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별내동 소재 음식점 ‘태릉왕갈비’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최금남 태릉왕갈비 대표는 “장애인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돌보는 일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별내동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지역 복지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동말 환경깨달음이 2.0’의 일환으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순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및 환경 퀴즈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고 처리되는지 현장감 있게 체험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직접 보고 나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마을의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