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일반고·자율고 교육과정부장 및 교육과정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장학 네트워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고교학점제 이해 및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의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효양고등학교 이용규 교사는 2027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 방향, 학생 진로와 적성을 반영한 선택과목 설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편제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편제의 핵심 사항을 점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함께 나누며 현장 적용 역량을 높였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안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 방안, 학교 간 선택과목 운영 사례, SLAT(학교주도 활동시간)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수진 교육장은“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배움을 선택하고, 스스로 성장의 길을 설계해 나가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이 교육과정 안에서 꽃필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주도적으로 배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안산교육지원청이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2026 고등학교 교육과정 장학 네트워크’ 운영 계획에 따라 정례 협의회, 권역별 멘토-멘티 컨설팅, 전문가 연수,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나누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