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성장 단계에 맞춘 책 꾸러미와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책 꾸러미 배부는 오는 5월 7일부터 미추홀구 구립도서관 11개소에서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연령 별로 총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0~18개월(1단계: 북스타트 베이비) ▲19~35개월(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7세(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초등학교 1~2학년(4단계: 북스타트 책날개)으로 구분된다.
책 꾸러미 구성품은 그림책 2권, 북 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이다.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미추홀 구립도서관은 책 꾸러미 배부와 연계한 ‘북 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용비·학나래·석바위·이랑도서관 4개 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북 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에게 생애 첫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양육자와 영유아가 책으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