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한 달간 관내 학교 냉난방 설비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세척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냉난방 부하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노후 설비의 과부하와 고장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교육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냉난방 설비 집중 점검의 달’로 지정하고 관내 공립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예방 점검에 나선다. 시설관리직 배치 학교는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배치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정밀 점검을 지원함으로써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형(EHP) 설비의 실내외기 작동 상태와 필터 오염도, 가스형(GHP) 설비의 엔진오일 및 누유 여부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여 혹서기 가동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도 병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37개교를 대상으로 약 6,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난방기 전문 세척 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3개 권역별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 21일까지 필터 및 열교환기 정밀 세척을 완료하여 청정한 교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냉난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세척하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