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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제실·일자리재단 보고받으며 기술학교 화재 복구 및 북부캠퍼스 추진 현황 점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2일 경기도 박노극 경제실장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본부장 등으로부터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27일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 용접기술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수습 현황과 교육 정상화 방안, 그리고 고양시에 조성 중인 북부캠퍼스 개소 준비 상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기술학교 화재와 관련해 경기도 공공자산에 대한 집행부의 철저한 사전 관리와 안전진단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도의 자산은 사고가 나기 전에 선제적으로 안전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민간 위탁이나 산하 공공기관이 사용 중인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도 1~2년 주기의 정기적인 안전진단을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투입되는 예산은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경제실 차원에서 산하 공공기관들의 안전에 관해 상시적으로 지도·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직후 신속하게 대체교육장을 마련해 교육 차질을 최소화한 일자리재단의 대처를 격려하면서도, “기술학교는 교양 프로그램이 아닌 양질의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학교인 만큼, 수강생들이 교육공백을 느끼지 않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원활히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성과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선영 부위원장은 오는 6월 개소를 앞둔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와 관련해 경기북부 지역 주민에 대한 우선적 배려를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과거 기술학교 교육생 중 북부 지역 도민의 비율이 4%에 불과하다는 현장의 지적이 있었다”라며, “북부캠퍼스가 처음 발을 내딛는 만큼, 실질적인 교육생 모집에 있어서 북부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특수용접관의 재건 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는 대체교육장을 조성해 스마트용접과정 등의 실습을 시수 축소 없이 정상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북부 산업수요 대응을 위해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에 마련되는 북부캠퍼스는 6월 개소식을 거쳐 7월부터 전기설비시공, 시스템냉방기설치, AI기반 SW자동화 등 3개 과정의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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