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선별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는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음악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성악 분야는 4개 대학을 중심으로 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비원뮤직홀에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성악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미국, 프랑스, 모스크바, 일본 등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프리마돈나(Prima donna, 제1의 여성) 중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 공연에 협연으로 출연하며 성악 최고 권위자에게도 선택받는 소프라노로서 그 입지를 다졌다.
제17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을 수상했으며, 수십 편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테너 하석배는 경희대 성악과에서 테너 엄정행을 사사했으며, 이후 도이하여 밀라노 주셉베 베르디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최고 학위과정 디플로마를 획득했다.
세계국제성악콩쿠르에 등록된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우승 및 수상했으며, 유럽 연합 방송에서 주최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되며 전 유럽에 방송되기도 했다.
또한, 몽세라 까바예(소프라노), 플라시도 도밍고(테너), 로린 마젤(지휘자), 기돈 크레머(바이올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유럽 순회공연을 다닌 최고의 실력자로 활동했다.
세계 주요 도시와 한국에서 수십 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한국 성악가 최초로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의 마스터클래스 교수로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현재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장 및 성악과 교수와 계명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강형규는 경희대 성악과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중앙콩쿠르, 마리아 칼라수 콩쿠르,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수상했다.
오페라의 아버지 베르디의 서거 100주년 기념 파르마 왕립국장 주최 '일 트로바토레'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제12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하며 최고 오페라 가수 반열에 우뚝 섰다.
현재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김민진은 계명대 성악과 및 이태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다.
이태리 삐에로 보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진 음악가로서 발판을 디뎠으며, 오페라 '리골레토', '쟌니 스키키'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은빛나는 계명대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 그리고 이태리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와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페라코치과를 졸업했다.
오또리노 레스피기 국제반주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수십 편의 오페라 코치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계명대, 한예종 피아노과 출강과 서울대 반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 및 외국 가곡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등 다양한 성악곡들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출연자들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을 정해 선보이는 기획 콘셉트로, 연주자들이 준비 단계에서부터 편하고 즐겁게 준비하여 청중으로 하여금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