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천시가 ‘황금 노을’의 매력을 앞세워 전국을 향한 감성 관광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사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노을’을 주제로 한 ‘2026 사천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5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황금 노을, 사천을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사천의 자연과 해안,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을을 사진과 시로 담아내는 전국 단위 콘텐츠 공모다.
특히, 디카시라는 독창적인 형식을 통해 사천의 감성과 풍경을 동시에 전달하는 점에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디카시는 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카메라로 찍은 영상과 문자를 결합한 언어 예술의 한 형식이다.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자는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1점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당 2점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3일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1인 1점으로 한정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작품 공모를 넘어, 사천의 ‘황금 노을’을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수상작은 향후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으로, 참여 자체가 사천 관광 홍보에 기여하는 구조다.
총 시상 규모는 5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4명(각 30만 원), 입선 9명(각 20만 원) 등 총 16명에게 사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사천을 대표하는 ‘황금 노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의 감성을 사천으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디카시를 통해 사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