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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제시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운영 10주년 맞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단장을 마친 김제시립도서관이 운영한 ‘문화가 있는 날이’ 운영 10주년을 맞이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데이’로 지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고 자연스럽게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전국 단위 문화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또, 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주는 서비스인 ‘두배로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원데이컬처’를 운영한다.

 

이달 마지막 주 ‘원데이컬처’에서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오염물이 터졌다' 책을 읽고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들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동화요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원데이컬처’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을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책 한 권과 문화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