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6일 도척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연합해 태화산 일대에서 합동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태화산 등산로를 따라 순찰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여름철 태화산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관련 고형근 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화산을 비롯한 지역 내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척면이 청정하고 깨끗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직원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전문 기관과의 용역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 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실질적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실(스트레스 상담 및 피지컬 케어) ▲1대1 전문 심리상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운영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 및 조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피지컬 테라피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시청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건강상담, 자세 교정, 운동 처방법 등을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7월 현재까지 총 2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설문조사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8일부터는 일반 시민까지 신청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통합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 시설장과 사전 협의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이 반영된 개발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재공람 절차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재공람은 ‘도시개발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절차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변경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이 개발계획을 직접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개발구역 면적은 기존 17만2천18㎡에서 17만3천892㎡로 확대됐으며 학교와 공원 등 주요 시설의 위치가 조정됐다. 특히, 광여로 폭 넓히기와 구역 내 도로 정비, 근린공원 배치를 통해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한 중학교 신설, 교통광장 조성, 근린공원 확보, 공동 및 단독주택 조성, 주상복합 및 자족 시설 배치 등이 포함되며 총 2천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단계 개발 완료 지역과 연계해 전체 3천여 세대 규모의 역세권 생활권을 갖춘 광주시 부도심의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게시기간이 지난 현수막과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직접 수거해, 이를 친환경 장바구니로 재활용하고 주민들과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동시에, 버려질 수 있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가방으로 제작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과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뛰어난 장바구니 형태의 가방으로 다시 태어난다. 완성된 가방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내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순환경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남수원새마을금고에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은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한 가게, 기업 등에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남수원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사업의 일환으로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사랑나눔은행 1호점’으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시는 남수원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나눔 실천 참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3층 나눔 수라간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중 초등학생 40가구에 '출동! 금빛 행복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방학 중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소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은 어묵탕, 밑반찬 4종, 부대찌개 등 다채로운 영양 반찬과 함께 과일, 도너츠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대상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내 후원처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송기문 위원장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이 이번 도시락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고 힘을 보태길 바란다”라며 “위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전달되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금곡동 주민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긴급복지 핫라인과 수원 새빛돌봄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지원, 생필품 지원, 유관기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복지제도나 신청방법 등에 대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는 시청 아동돌봄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서초등학교 등 민관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돌봄, 교육 등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효과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정영민 동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자원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2동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최근 익명의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등으로 분주한 직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음료 14잔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민생회복의 마중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1차 기준으로 일반인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 및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송산2동을 포함한 전국 주민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지급 및 이의신청 접수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신속한 지급을 위해 연일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배달된 시원한 음료는 단순한 간식 그 이상으로, 공무원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다. 황보경 동장은 “국가 사무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일이지만, 시민께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민생 회복의 기반을 다진다는 사명감으로 남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 28일 기준, 총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