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는 10월 14일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서 “2024년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대상 직업교육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의 수료식를 진행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일자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한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지난해에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포천시가 체결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의 이행사항으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추진한 담당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은 포천시의 일자리 수요 특성과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들의 교육훈련 선호를 반영하여 선정된 과정”으로, “포천시에 거주하며 전역 후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내년에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포천시는 협력하여 더욱 많은 제대(예정)군인이 포천시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정착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금곡동 어울림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금빛 행복나눔 사랑 더하기 프로젝트’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누어 주며 행복나눔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김판구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 등으로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 등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주변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최대한 보장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참여에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금곡동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5일 관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장수 축하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조OO(만 91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떡케이크를 비롯한 잔치상을 준비, 장수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드렸다. 이날의 주인공인 조 어르신은 “최근에 많이 아파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경기북부보훈지청장님과 직원들이 이렇게 잔치상을 차려주니 큰 힘이 된다.”라며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면서 “앞으로도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을 위한 장수 축하연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올해 어버이날을 전후로 4명의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장수 축하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달에도 조님 등 4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축하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시흥돌봄 SOS센터와 함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최일선의 돌봄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의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한다. 최근 한 노부부 가정의 할머니가 고령과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 침대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고령의 배우자가 홀로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병원에서 퇴원한 지 얼마 안 돼 장기요양 등급도 신청할 수 없었고, 경제적인 부담의 이유로 요양원 입소가 어려웠던 이들 부부는 돌봄SOS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돌봄 매니저가 신속하게 상황을 조사한 후, 생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요양등급 재심사 요청,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을 연계해, 다각적인 돌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창설 제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보훈단체와의 연계·협력으로 보훈사업 추진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0년 10월 28일에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및 협의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봉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와 양주시 발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보훈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양주시 보훈단체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보훈 가족의 권익증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공헌을 해 오고 있다”며 “양주시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권익신장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월부터 10월에 걸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차상위장애인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1인 청장년 가구(1960~2004년생)로, 이들은 의료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혼자 거주함으로써 돌봄 체계가 약하고,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큰 가구로 선정되었다. 조원1동 건강복지팀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황을 조사한 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안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었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연결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4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교동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사업장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교동 주민들에게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독려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0월 12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장암메밀꽃마을축제가 진행된 중랑천 발물쉼터에 홍보 공간(부스)를 마련해 축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장암동의 정기후원 사업인 ‘이웃사랑 씨엠에스(CMS)’를 홍보했다. 특히 장암동 이웃사랑 씨엠에스(CMS) 사업으로 누적된 기탁금은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반려식물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등 계절 및 명절 맞춤 사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진 동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화기애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영화 상영회는 지역사회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회장 김희중)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상영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경험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를 함께 관람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푸른영상 소속 류미례 감독의 사회로 이번 영화를 제작한 이상철 감독과 관객이 소통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이상철 감독은 “장애인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경험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장애 유형을 다룬 영화 시나리오 제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에 많은 관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우리끼리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해 숲 해설을 듣고 목공예 체험 등을 하며 강원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바람을 쐬며 동료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나들이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