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리틀야구단이 지난 14일 진행된 2024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작년 kt wiz에 지명된 강건 선수(장안고)에 이어 지명선수 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명된 선수는 한화에게 지명된 이기창 선수(유신고, 영통리틀야구단 10기), LG에게 지명된 정지헌 선수(고려대, 영통리틀야구단 8기), SSG에게 지명된 김규민 선수(여주대, 영통리틀야구단 7기)이다. 장은배 감독은 “영통리틀야구단에서 수학한 선수들이 이후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프로에 지명되어 감격스럽다”며 “영통리틀야구단에서 유망한 선수들이 능력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4월 29일 창단한 영통리틀야구단은 현재 선수반 16명을 포함하여 30여명의 초·중학생이 야구를 즐기고 있으며 구슬땀을 흘려가며 한 훈련의 성과로 2023년 제4회 U-12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전국대회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의 김다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김다은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체육회 사무실에서 여자 100m 단거리 종목에 출전하는 김다은 선수을 만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소의 기량을 잘 보여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김다은 선수가 항저우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가평군민께서도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 9회 출전으로 금 14개, 은 4개, 동 1개의 쾌거를 이루며,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73의 기록으로 개인최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가평군청 육상팀 소속 김다은 선수는 26일 인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하여 28일 적응훈련 후 아시안게임 100m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개회식이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4,550명(선수 2,246명, 보호자 906명, 임원 731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3개의 생활체육 종목과 디스크골프, 휠체어경주, 슐런, 쇼다운 등 11개의 명랑운동회 종목, 총 24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인사들과 시민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고양태권도시범단, 쏘노리테 앙상블 중창단, 엔젤킹 치어리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식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식후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2회 김포시 전국 E-스포츠대회’ 개최와 더불어 김포시 내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직 프로게이머 특강 및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프로게이머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광동 프릭스 소속의 카트라이더 배성빈 선수와 리그오브레전드 김태윤 선수가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E스포츠 전망 및 비전, 프로게이머 직업 소개, 인게임 꿀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기는 주민등록기준지상 김포시 거주자만 참여 가능하며 ▲ 개인전 피파온라인4(14~19세 청소년) ▲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8~19세 청소년 1명 포함된 4명 자율구성 팀)이며, 각 종목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김포시 전국 E-스포츠대회는 청소년과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질 좋은 파도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76년에 시작된 월드서프리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국내 타 지자체에서 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흥시는 거북섬에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을 보유한 이점을 살려 월드서프리그 관계자와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에 주력해 국내 최초로 대회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월드서프리그 경기도 시흥 국제서핑대회’는 월드서프리그 대회 종류* 중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후원 등을 통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국적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 관광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의 손혜린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손혜린은 라운드로빈으로 치러진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합계 2265점으로 경쟁자들을 모두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일반부 3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평택시청), 가윤미(용인특례시청)가 팀을 이루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전경기로 먼저 치러진 볼링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볼링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연고프로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이 9월 20일 고양 소노캄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구단명인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가 최초 공개되는 자리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의회 의장, 소노인터내셔널 서준혁 회장,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양을 대표하는 멋진 프로농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양시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 10월 개막하는 2023-2024 시즌에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창단식에서는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함께 공식 엠블럼, 유니폼이 공개됐다. 또한, 구단기 전달 행사도 열려 창단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1일 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고양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증진과 프로농구발전을 위해 농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 일반부에서 2인조전 1위와 3위, 5인조전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성남시청 선수 3명과 경기도대표로 출전했다. 대회 5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5인조전에 광주시청 이익규,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원종혁, 유지훈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합계 4천647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대회 3일 차에 열린 남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는 박건하, 이정수 선수가 합계 1천97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익규 선수가 성남시청 박종우 선수와 팀을 이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경기로 먼저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볼링 경기에서 우리시 볼링팀 선수들이 좋은 출발을 해주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지제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선수, 보호자, 임원, 운영요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탁구, 휠체어경주, 게이트볼, 슐런 등 생활체육경기 총 8개 종목이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화성시가, 준우승은 용인시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를 앞둔 시점에 화성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체육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과 화성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의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20)이 창단이래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2년여 만에 김다은 선수가 군 육상 최초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에 뽑혀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여자 육상선수인 단거리의 여왕 김다은은 지난 3월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경신한 11초95로 1위에 올랐다. 또 5월 예천에서 아시아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1초73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1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 선수는 이달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1위(11.79), 200m 1위(24.43)라는 좋은 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단거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실업단대항 마지막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