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부보훈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심리·정서, 경제,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거주 등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지원, 상담,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및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관리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례관리 대상자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645, 4층에 있는 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은 031-8054-7979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개월 이내로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과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초기 상담과 적격자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천천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과 긴급지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주기를 부탁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가 있는지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을 겪는 위기가구가 있다면 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매탄시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실시했으며, 매탄시장에 물품을 구매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생활업종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전단지와 긴급복지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 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의 생계 곤란, 중한 질병 등의 건강상 문제, 단전, 단수, 가스공급 중단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수원점, 수원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긴급복지지원,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권영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이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한시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총 2회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임차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대출 용도가 전‧월세 자금으로 명기된 경우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3개월 이상 대출이자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125명으로, 희망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청년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가 장애인 보호자와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 사업 강화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에 응모(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자 및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한 결과, 지난 1월 800만 원의 교육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권센터는 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응모를 위해,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권센터는 확보한 공동모금회 교육사업비를 올해 하반기까지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작은 오는 3월 6일(장애인보호자를 위한 장애인학대예방 인권교육)과 3월 7일(장애인복지종사자를 위한 장애인학대예방 인권교육) 이틀간, 특수교육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진행한다. 인권센터는 장애인학대 및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대부분의 피해 사례가 가정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 외에도 자체 예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우리병원과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천시 복지정책과 정미연 과장,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병원장, 광복회 부천시지회 장학래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워드 오정 Love&Share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과 ‘부천시사회복지사 협회와의 업무협약’,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부천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독립유공자 본인뿐만 아니라 선순위 유족, 독립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의 배우자에게 외래진료비, 처방 약제비, 입원진료비 일부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수권 유족 외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독립유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4일 요리주점 OARS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6만원 상당의 점심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OARS(오어스)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4명을 초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어스(대표 오보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요리주점 OARS는 지난 2024년 1월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