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은 청소년이 포함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는 7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했고, 2차는 9월 13일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떡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평택시청,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마약,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 등 유해 물질의 위험성 안내,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 증가와 관련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데 의의를 뒀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양혜욱 평택시 교육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 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시민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평택역 상업지구와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 및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플로깅 합동 순찰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협력 및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안전망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이번 달 26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 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자유로운 토의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은 각 부서에서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과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9월 26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2월 18일 고덕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자료를 말한다. 연천군은 인구, 문화, 교통, 복지 등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꾸준히 개방해 주민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개방된 주요 데이터는 △인구 현황 △마을회관·경로당·문화재 위치 △관광지·문화시설 정보 등이 있으며, 군민 생활과 창업, 연구,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단순한 행정 정보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연천군을 검색하거나 연천군청 누리집 내 연천군 공공데이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지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3kg)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봉사에 함께하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자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은 하안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초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이어 명절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상희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센터 청사 앞에서 추석맞이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포도, 김, 다시마, 들기름, 참기름 등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황숙자 회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며 “행사 운영에 적극 협조한 새마을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일 년 내내 저소득층 돌봄, 방역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 복날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으로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포도, 식탁김, 미역, 황태채 등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이 판매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정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자리가 더욱 많아져, 더 살기 좋은 광명7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 봉사를 비롯해, 명절맞이 바자회, 환경 정화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수혜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조규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나 식사 준비도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온정꾸러미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외로움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