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대회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정팀의 우승트로피 봉납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봉납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남궁근 용인시조정협회장, 조정팀 조준형 감독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조정팀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 예당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참가한 5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했다. 이 대회 남자 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서 황윤성 선수(7분42초30)와 무타페어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6분54초25)가 1위를 달성했다. 이어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서 김형욱, 문필승 선수(6분48초51)와 쿼드러플스컬서 황윤성, 김정호, 이재윤, 홍세명 선수가 팀을 이뤄 6분18초38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싱글스컬서 김형욱 선수(7분35초75)가 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값진 결실로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염 속에서 고생한 선수
[20230814190828-61016]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멈추지 않는 메달 행진으로 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는 14일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2023 안성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여수오픈대회를 비롯해 7월 순천오픈대회, 그리고 이번 안성오픈 테니스대회까지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은 2023년도에 열린 모든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찬란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박의성 선수와 함께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파트너였던 박의성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아쉽게 패배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김동주 선수는 최재성(국군체육부대) 선수와 호흡을 맞춘 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단식 97명, 복식 52팀이 출전한 대규모 대회로, 김포시청 선수들이 금, 은, 동의 모든 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