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각 동에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동 지역회의 역할과 사업 발굴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편성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회의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사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3일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주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형태는 1:1 수업과 1:3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3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되어, 보다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1:3 수업을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 3회 수업은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는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일산서구 구산동 1510번지에서 ‘2025년 특화농산물 육성을 위한 가와지1호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손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기계 모내기를 함께 시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가와지1호’는 지난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조생종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도복에 강해 쌀의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밥쌀용을 중심으로 떡, 누룽지, 전통주 등 가공용 식품과 지역 특산품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고양시 전체 벼 재배면적 895ha 중 약 347ha(38.8%)에서 재배돼 고양시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가와지쌀은 5천여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가 발견된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한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고양시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생활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반입장에서 샘플링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은 금곡동 통장, 자원회수시설 감시요원 등 10명 구성된 민관 협력으로 반입장 내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생활폐기물의 배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앞장서서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혼입하기 쉬운 부적합한 비닐봉투 및 재활용품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생활폐기물 감량화를 유도했다. 이번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은 “반입장에 직접 방문하여 배출된 쓰레기를 확인하니 분리수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 주민들에게 내용을 공유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샘플링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마련하여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구운중학교 교육복지 서포터즈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직접 생신 케이크와 과일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드릴 생신축하카드도 손수 작성했다. 카드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주간에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 목욕탕+만화의 만남, 이색 체험 전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은 대중목욕탕과 만화를 결합한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 웹툰 열람, 샤워기 모양의 헤드폰을 통한 음악 감상 등 총 8가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합合’ 및 체험 프로그램 경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22일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돌봄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먹거리를 매개로 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먹거리 나눔 및 지원 ▲기관별 전문분야 자원 및 운영으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안양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정보, 자원 교류·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식문화뿐만 아니라 돌봄 환경까지 조성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양 기관은 5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복지관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함께하는 공유부엌’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복지관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 활동을 먹거리 분야로 확대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 식생활 교육 수강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 고추장, 장아찌 등을 만들어 안양시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단원(참가자)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4060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특강과 문화체험은 중장년층이 자기 돌봄, 정서 회복,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 행복캠퍼스는 2022년부터 중장년 특성과 욕구에 부합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기도 중장년층에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인생의 후반부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모집일정은 6월 4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민(경기도민) 1985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 제한이 있으며, 수강료 및 문화체험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