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적기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하반기에는 오이도에서 각각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버스 ‘흥카’를 활용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시흥시보건소) ▲심혈관 상담(시흥시보건소) ▲우울증 상담(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체험(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복지프로그램 홍보(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한방상담(한울노인요양병원) ▲운동치료상담(대원한방병원) ▲구강 상담(심플란트치과의원) ▲복지상담(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식사제공(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5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축하공연 ▲건강상담 등의 부대행사는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화사에서“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지난 6월 5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미취학 아동을 위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이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3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대처 요령과 행동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공연은 극단 ‘코끼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연극을 보며 자연스럽게 화재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아동 대상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지회에서는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현장 자원봉사자와 참여 아동들을 위해 안전 우산과 미아방지캠페인 손수건을 기증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조방훈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화재 예방 연극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5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흥오이도박물관 등 오이도 일대에서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모임 장곡반상회 야외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야외활동에는 장현지구 사회적 고립가구, 자원봉사자 등 총 17명이 참여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야외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고,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가 함께 참여해 자연 속 여유를 느끼고 문화탐방을 제공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밖에 잘 다니지 않으니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나들이 기회를 통해 알게 돼 감사하다. 넓게 트인 곳에 오니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참여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는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로,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42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장애인 개인 단식 ▲장애인 단체전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개인복식 ▲어울림(장애인, 비장애인 혼합) 복식 등 총 5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탁구는 작은 라켓 하나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스포츠”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는 오늘의 경험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6일 군포시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시민과 연대해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은 민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민주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곳곳에서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개발 자체에만 몰두하지 않고, 개발 너머에 있는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시민과 연대하며 모두가 바라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생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평택호 현충탑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낭독,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통합에 힘을 모아 주는 것이 애국선열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6일 오전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악가 맹연선, 구리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한국문인협회 구리시지부가 추모 헌시를 낭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박완영 과천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육군 대령 탁연호를 포함한 224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으며, 헌시는 전몰군경 유가족과 청년·청소년 대표가 함께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념사에서 “현충일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날”이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분들이 꿈꾼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날 시 전역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