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7일에 2024년 4차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신규 채용 면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 6월 18일에 체결한'고용서비스 연계·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따라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채용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교육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연계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고용24를 통해 채용 서류를 제출받았으며, 이번 면접을 통해 최대 85명(예비합격자 포함)의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원은 수원 전역의 공립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급식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원 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7일 화성시의회에서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화성오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이경임은 “이번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조경공사의 명품화 실현을 위하여 추진된 조경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을 신축학교 전 현장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일반적 통합발주 방식에서는 3월 개교학교는 겨울철, 9월 개교 학교는 여름철 식재가 불가피함에 따라 수목 고사율이 평균 10%에 달했으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학교들에서는 고사율이 3%로 낮아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조경 분리발주 추진 시 △공정 효율화로 정상 개교에 대한 업무부담감 감소 △수목 적기 식재를 통한 품질향상 △감리비 미적용에 따른 예산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숲 공간의 고품질화를 통해 학생들의 휴식 ․ 놀이공간의 효율적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화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분리발주 방식의 신축 전 현장 확대를 통한 수목 공유재산의 가치향상과 학교 조경의 명품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상 수상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송주한, 전지민 학생으로 학생부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일반인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접이식 고양이’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이라는 작품으로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회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 부문에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각각 2팀씩 선정됐고, 일반부문의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도 도교육청 소속 교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경기교육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군포·의왕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통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찾기 ▲교육공무직원 급여의 이해 ▲관계 맺기 및 소통 역량 강화의 세 가지 교육으로 구성하여 직무 효율성 증대뿐 아니라 소통 능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접할 수 있었고,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향후에도 교육공동체로서의 공통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 성남다움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공유학교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에 참여할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성남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 공유학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석학과 함께하는 멘토링 공유학교 ▲한국국제협력단 KOICA 글로벌 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지난 7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착순으로 학생 모집을 받았으며 약 800명의 학생들이 40여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청으로 4개 기관(KT, 한국잡월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이 함께 참여하는‘AI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부, 중·고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지역에 특화된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두고 8월 7일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진입교(오포초 외 13교)에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전원 배치했으며, 8월 1일~2일에 걸쳐 해당교 현장점검을 통하여 2학기 준비상황을 모두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새로 배치된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진입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학기 운영 계획 역시 검토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학교별 맞춤형 과제 해결을 제시함으로써,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집중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중학교에서 하남 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창의융합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7월 24일~26일에도 광주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장신대학교에서 3일간 진행하여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창의융합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고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해 그래비트랙스, 언플러그드 로봇 등 교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별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수업 시간과 인원수가 늘었으면 좋겠다, 다음 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하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밖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해야할 것’을 강조하였고, 광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 협력지구 ▲경기공유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학생의 연계를 통한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가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지속해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운영 중인 ‘방과후 공유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대비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현재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다도박물관(월곶면) 등 4개 기관에서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도예)’, ‘꿈꾸는예술학교(뮤지컬)’, ‘관악합주(오케스트라)’, ‘신비한 문화여행(다례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0명의 학생이 참가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방과후 공유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는 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