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원1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안구 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3가구로 정신건강, 의료 연계, 약물·금전관리, 주거위생과 안전 등 다각도의 지원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각 가구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포함한 건강 관리부터 주거 환경 개선(청소, 방역, 전기 안전 조치), 식사 및 경제적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화동 통장협의회 40명이 자율 참여했으며 거북시장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영화어린이공원과 손바닥 정원, 주요 도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통행이 많은 인도와 휴식 공간인 손바닥정원, 영화어린이공원을 집중 정비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모했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잦은 비로 잡초가 빠르게 자라난 상황이었지만 깨끗해진 영화동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통장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반짝이는 영화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 지원을 받아 온기 나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프고 거동도 불편해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든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송덕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정성껏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나눔 행복드림’ 이웃돕기 정기후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드림’은 민간 주도의 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적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사업이다. 생연1동 협의체는 평화로 경로당과의 자매결연 이후 지난 3월 봄맞이 환경정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짜장밥 나눔 봉사와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이 더 활성화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돼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알차게 활용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부터 4주간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 모델이다. 송내2통은 2024년 신규로 지정돼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1회차 향기 공예(천연 탈취제 만들기) ▲2회차 조명 공예(하바리움 LED 조명 만들기) ▲3회차 푸드 테라피(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4회차 냅킨 공예(패브릭 가방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제11기 명예환경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 배출 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번에 5명을 신규 위촉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감시원의 주요 임무와 오염 행위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시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땡큐해피데이 미용실과 ‘남촌동 키다리 아저씨 사업’ 추진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오땡큐해피데이 미용실은 컷트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은숙 원장은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은숙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미용 기술을 배우게 됐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찬웅 동장은 “미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능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사업장((주)협신)을 운영 중인 이상배 고문에게 위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배 고문은 각종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가로 2003년부터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문2동 주민자치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에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 사업장에 막대한 손실을 본 이상배 고문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고문님께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하루빨리 회복하시기를 위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응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상배 고문은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마음을 모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월 1일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월롱면과 LG디스플레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따봉(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동칠 공사 사장, 김윤정 월롱면장, LG디스플레이 따봉 이재수 단장이 참석하여 지방소멸‧저출생‧이상기후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상생을 위해 공기업, 지역 행정, 기업 봉사단이 다 같이 하니 더 가치 있는 동행이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활동,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등 월롱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에서 전체 주민 31,635명 중 17,814명이 참여해 참여율 56.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평균(32.32%)과 파주시 평균(29.5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과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정6동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전 세대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단지 내 방송과 현수막을 활용해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지별 재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한 결과 높은 참여율로 이어졌다. 특히 초롱꽃마을 9단지(86.3%)와 초롱꽃마을 6단지(68.4%)는 압도적인 참여율을 보였다. 운정6동은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통장 및 동 공무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방문 조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