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임금체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집중노동상담 기간을 설정하고 바쁜 일상과 비용 등의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소가 운영되는 장소는 ▲(1호선)안양역·수원역·의정부역 ▲(3호선)백석역 ▲(경의중앙선)야당역·금촌역·행신역 ▲(7호선)춘의역 ▲(김포골드)장기역 9개 전철역과 ▲성남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9개 시 일자리센터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에 대한 상담뿐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대비 노동상담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명절기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기간’과 연계해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23년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장관상’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식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기관 출범 이래로 지속적인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역할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 등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앞서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도 각각 2020년도와 2022년에 획득한 바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재단 내 여성관리자 비율은 55.6%로 2020년 대비 약 44%가 상승하는 변화가 있었다. 이 밖에도 도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구인구직 수요맞춤형 전문 교육 제공과 여성 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경력보유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과 같은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여도 인정받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소우주(소중한 우리가 주인공)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5회 디딤돌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디딤돌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경력 보유를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력을 성장시켜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육성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동아리인 ▲협동조합지구애나비 ▲손만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도레미협동조합 ▲하담사회적협동조합 ▲핸·쏘 ▲인지놀이하다 ▲에코역사 ▲울랄라스타 등이 참가했다. 이날 시니어 활동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 울랄라스타는 개막식에서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광명시민 등 1,500여 명이 박람회를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창업에 도전하는 경력 보유 여성들을 응원한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는 9월 7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공매 절차와 조세징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생소한 경·공매 진행에 많은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경·공매 절차 등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분석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에 “이번 교육은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9월 7일 舊 경기도청사 대회의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이 교육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중장년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단기특강인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20명씩 1, 2기로 나눠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높은 수강 열기 속에 40명 전원이 수료에 성공했다. 특히 아동 발달 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알찬 교육 과정과 가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으로 연계돼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취업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준비된 인력인 만큼,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비시터를 필요로 하는 구인처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연계가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 실무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으로 2020년 11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탄강 유역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추진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은 총 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해 45.4㎞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조성해 한탄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한탄강 활성화 추진 신규사업 발굴 및 경기도의 시군 지원방안 논의, 전문가의 사업분석 및 자문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에서 2024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1월 이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 후 사업발굴을 추진할 예정이고, 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색전(지역화폐)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의 이동이 발생한 곳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9월 4일부터 25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에게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인 총 3,833필지의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지난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는 ‘2023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후공정 관련 최신 수요기술 동향 파악과 전문·특화교육, 상호교류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사라은경 교수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및 동향’ 및 SK 하이닉스 서민석 수석의 ‘TSV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강 후 ▲참석자 간 정보교류 ▲반도체 특화분야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데스크 상담 순으로 구성됐다.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전문교육&세미나’는 오는 11월 4회차 교육을 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참여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도 오사트(OSAT) 연구개발(R&D)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