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4564필지로, 지가 열람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 사업으로, 경리나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했다. 교육은 총 61일 244시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산회계 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GTQ 2급 자격 취득 ▲경리 실무 ▲스마트하게 일하기(구글 드라이브, 미리 캠퍼스,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교육생 대부분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20명 교육생 가운데 수료와 동시에 1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교육생을 배출하고 취업 연계, 새일 인턴 지원, 동행 면접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1일 ‘부천시 공간혁신과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육성방안’을 주제로 부천미래산업포럼의 출발을 알리는 정책토론회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산업정책 현안 논의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실행전략을 구체화하고자 진흥원이 기획·운영하는 부천미래산업포럼의 첫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공무원 등 정책관계자는 물론 산업부, 경기도, 산업연구원, 경기연구원, 학계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현안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도시로 산업고도화와 공간의 재배치라는 숙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한종호 서기관은 ‘국가 산업정책 방향과 지자체 산업육성 방안’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4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현장에서 ‘새로운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운 위험성 평가란 지난 5월 개정된 고용노동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을 말한다. 위험성 평가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사항으로,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위험성 평가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지침은 위험성 결정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했으며 월·주·일 단위의 사업장 상시평가 제도를 신설했다. 화성시 마도면 마도공단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이앤에프에서 진행된 이번 실습교육에는 업체 대표 및 안전관리담당자, 동종업계 안전관리자, 노동안전지킴이와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 경기도 노동안전과장과 화성시 기업지원과장 등 도·시군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제조업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끼임 사고 예방 등 산업 재해 예방 방안과 위험성 평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4일부터 시작한다. 각 부서에 배치된 공공 근로자들은 오는 12월까지 환경정비 업무(동네방네환경지킴이), 행정서비스 지원업무를 맡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 공익형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의 참여하려면 실직 상태거나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4억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고,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이어야 한다. 사업은 환경정비 업무, 행정서비스 지원 업무 등으로 나뉜다. 임금은 2023년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과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을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에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민관공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덕양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해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고양시 관계 부서,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만든 협의체다. 이날 첫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지구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업 유인책으로 경쟁력 있는 토지 공급 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시와 각 협의체 구성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창릉지구의 지역 여건을 고려한 기업 유치 전략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더 이상 주택공급에 집중된 베드타운이 들어와선 안 된다”라며 “창릉 지구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창릉지구를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해 고양특례시 전체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민관공 협의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4필지에 대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온라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일사편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등 772점을 오는 13일 전북, 경북, 제주 등 다른 시도와 합동으로 공개 매각한다. 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를 31개 시군과 함께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다. 올해는 경북(경산), 전북(군산·김제·전주), 제주(제주도·제주시) 등 다른 시도의 공매 참여 요청에 따라 전국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다. 공매는 물품을 직접 보고 입찰할 수 있도록 일산 킨텍스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58점 ▲롤렉스 등 명품 시계 25점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448점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72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최저입찰가 기준 5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170만 원의 샤넬 가방, 14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480만 원의 중견 작가의 미술품, 200만 원대의 고가 자전거, 바이올린, 고서(불경) 등 다양한 물품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항공사진 지형‧지물의 변형사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의심 7천371건을 확인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항공사진과 이전 항공사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지형․지물 변화를 탐지했다. 이에 지난해 7천36건 대비 335건 늘어난 7천371건의 의심건수를 확인했다. 시군별로 남양주시 1천227건, 시흥시 1천52건, 고양시 789건, 김포시 72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행위별로는 건축물 또는 비닐하우스 신축이 4천657건(63%), 형질변경은 2천630건(36%)으로 가장 많았다. 확인된 변형사항은 시장․군수가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 변경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엄중한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항공사진 판독은 2년 주기로 추진했으나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의 신속한 단속과 엄정대처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0월에 변형사항 확인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