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2일(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보육실과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양육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전교육으로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재능기부로 양육자들에게 처음 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정보를 제공했고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교생활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한 양육자는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좋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교육을 위해 도움주신 선생님을 비롯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학교생활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알레르기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요리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알레르기 요리교실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피한 대체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곤약 잡채 및 단호밥전’ 요리법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교육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동영상 교육 및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의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알레르기 환아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쌀)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된 14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총 47억 원의 예산으로 3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낚시와 바둑 분야가 새로 포함됐다. 안산시 내 325개의 가맹점을 비롯한 지역및 분야별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2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들의 빠른 한국 적응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중급 수준까지의 한국어 교육이 진행된다.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적응을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031-484-1199)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주노동자분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고민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사회초년생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청년 67명에게 이사비용 총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고자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150%로 완화하고 대상 인원과 예산도 두 배로 늘린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산시로 전입하거나 안산시 내에서 이사한 19세~39세(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의 청년으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신청은 3월 한 달 동안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4월 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부동산 중개보수 또는 포장·운반·사다리차 등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인구의 유입과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일 군포시에서는 노인일자리 4개 수행기관 공동으로 ‘2025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참여어르신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그린 선배시민 봉사단 공연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했으며 약3,000명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군포시지회 등 4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수행기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 존경받는 일자리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할 경우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동자의 정주 환경 개선으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내 중소 제조기업체로,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내국인 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외국인 노동자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 총 27명의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한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변경 및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일자리센터는 은퇴 및 전직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구직 기술을 강화하고 실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은 직업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별상담,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최신 취업 시장 동향 및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5060 신중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5060 신중년 구직자는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신중년층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중년이 희망하는 직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인동에프엔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결연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2023년 3월부터 5명의 장애아동과 1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주거비·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은 수혜자 중심의 지원을 위해 각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된다. 또한, 단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장애 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입시 준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한 수혜 학생이 서울대학교 입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장기권 ㈜인동에프엔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