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가을철 성육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달간 도, 시군,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한다. 연안(바닷가)어업의 경우, 경기도 연안해역에 도와 시군 어업지도선 등 3척을 투입해 포획 금지체장(일정 크기 이하로는 포획, 채집을 금지하는 행위)위반, 불법 포획·유통·판매, 무허가·무면허어업, 어구·선체변형, 금지기간·구역 위반, 불법 어구사용·적재, 타 시도 어선의 무허가조업 등을 단속한다. 내수면(강과 호수)에서는 남·북한강, 임진강, 탄도호, 남양호, 화성호 등 도내 주요 강과 호수를 중심으로 임차보트와 시군 단속선 3척을 투입한다. 포획·채취 금지기간·금지체장 위반, 동력보트, 투망 등을 사용한 수산 동·식물 포획·채취 등을 단속한다. 또한, 추석명절 전 도내 주요 항·포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장 등에서 불법 어획물 포획·유통·판매 단속과 함께 비 어업인에 대한 불법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도는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불법어업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면세유류의 공급도 중지키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홈쇼핑 판매 방송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NS홈쇼핑 채널에서 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LA갈비’와 19일 오후 5시 55분부터 ‘소고기 부채살’ 제품을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이다. 지난 13일에는 같은 채널에서 한우소갈비찜을 판매해 약 1억 7천만 원(총 2,467세트)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해당 지원에 최종 선발된 업체는 최대 1,200만 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와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4개 사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 선정되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2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젖소농가 17명을 대상으로 (젖소개량, 암소선발, 정액선택 등)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천시 박찬훈 농가는『최근 젖소의 사료비용 증가와 사료소비량 대비 우유생산량은 정체 또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젖소개량방법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전한 일터 개선사업의 일환인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노동권익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사업,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 운영 등 노동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고현주 부천시노사민정협의회 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이며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광명시는 15일 오전 시장실에서 LH 서울지역본부 류동춘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류 협력관은 LH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스마트도시개발처 등에서 신도시 개발계획,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리 등 업무를 역임한 지역개발전문가이다. 류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시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신도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1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시 가산면 유기화학제품 제조업체 현장에서 ‘새로운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운 위험성 평가란 지난 5월 개정된 고용노동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으로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위험성 평가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지침은 위험성 결정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했으며 월·주·일 단위의 사업장 상시평가 제도를 신설했다.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원플러스에서 진행된 이번 실습교육에는 업체 대표 및 안전관리담당자, 동종업계 안전관리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제조업 작업 현장에서 기계 설비 등으로 자주 일어나는 주소음발생원에 대한 소음저감대책 등 산업재해 예방 방안과 위험성 평가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소음 발생 이외에도 화학약품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9월 15일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블루수소 생산용 CO2포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향후 SMR(Steam Methane Reformer)에서 발생하는 CO2를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고효율 CO2 포집 R&D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이하 'R&D 사업') 운영주체인 ‘이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평택도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건설 ▲이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일 81.5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청정 수소에너지로 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수소생산기지의 블루수소 전환을 통하여 탄소중립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수소경제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관계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성공적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가 1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시지회장, 김경실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점검반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된 4개 분야(농산물·축산물·임산물·수산물) 20개 품목(배추·소고기·밤·명태 등)에 대해 물가동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가격표시제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농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1조 507억원) 대비 710억원(6.76%)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원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에 4억원을 편성해 친환경적인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힘썼다. 생활 인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부대행사로 준비한 ‘인싸담당자 제이콥 취업 특강쇼(부제: 나만의 이야기를 그리다)’가 막을 내렸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추진중인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하나로 청년층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과 시·군 일자리센터 홍보를 통한 청년층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6개 직업계 고등학교 및 4개 대학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독자 30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제이콥이 강연자로 나서 ‘면접 준비 핵심 전략’을 주제로 면접 준비 방법, 면접관 참여 경험을 통한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제이콥은 면접 준비 시 직무 관련 경험 정리와 답변 구조화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인사담당자로서 면접에서 느낀 점 등을 통해 면접 시 유의할 점을 전달했다. 특강쇼 이후에는 안양 청년박람회와 연계해 준비한 청년층 진로 찾기 동기부여 및 진로 설정 관련 특강도 진행해 청년·직업계고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강쇼는 총 4회 진행할 계획으로 1회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