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립의료원 3개소를 대상으로 AI 활용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지역의 경우 대형 병원과 협력하여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공공의료원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역할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첫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은 환영하지만, 실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증액을 촉구했다. 또한 뷰티산업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할 것임을 경고했다. 김미숙 의원은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WHO에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 코드로 등록한 만큼, 게임 과몰입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심각한 경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예방과 상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게임 과몰입 상담 예산 확대가 더욱 시급하다"며 "이는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뷰티 예술 산업 지능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증액을 촉구했다. 또한 뷰티산업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할 것임을 경고했다. 김미숙 의원은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WHO에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 코드로 등록한 만큼, 게임 과몰입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심각한 경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예방과 상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게임 과몰입 상담 예산 확대가 더욱 시급하다"며 "이는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뷰티 예술 산업 지능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생존 수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석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과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석균 의원은 "초등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현재 생존수영 교육 운영 방식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전영한 원명초등학교 교사는 외국의 사례와 함께 생존수영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내실화의 걸림돌 및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생존수영 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2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한 김옥순 의원, 김창식 의원, 윤종영 의원, 이채명 의원, 백현종 의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남북이 분단된 상황이지만 DMZ는 관광자원과 수자원 가치가 높아 경기도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안지역이다”라고 강조하며, “'물관리기본법'이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에서 남북협력 증진을 위한 법안 개정이 어렵다면, 경기도 차원에서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남북협력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DMZ는 외국인들도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로 VR·AR기술을 활용하여 6·25전쟁 전후 역사와 자연의 회복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한다면, 관광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채명 의원은 “현재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에 한정되어 있다보니 활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미숙(군포3), 김영희(오산1), 이경혜(고양4), 이병숙(수원12) 경기도의원을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 도의원 4명이 대거 임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수석부위원장 5명 중에 4명이 현직 도의원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도의원 4명을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한 배경은 국회와 도의회의 네트워크로 법률과 광역 조례의 뒷받침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것이 도당 여성위원장인 김남희(광명을) 국회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성평등문제, 젠더갈등,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제도적 효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것도 임명 배경이다.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된 김미숙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도민과 여성 건강권 확대를 위한 바이오산업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수석부위원장은 오산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난 지방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교육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경혜 수석부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부위원장)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기획재정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순사건 희생자의 사실혼 배우자, 입양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입양자 등이 유족으로 인정받고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일 여순사건 희생자의 가족관계 확정을 위한 특례규정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여순사건으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사실혼 배우자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혼인 관계를 입증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특례를 신설했다. 이어 입양됐으나 양부모가 여순사건에 희생되어 유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입양자들이 입양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입양신고 특례도 신설됐다. 여기에는 사후양자로 입양된 경우도 포함되도록 했다. 더불어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행방불명으로 결정된 희생자에 대해 법원에 실종선고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유가족이 인지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게 하는 인지청구 특례도 신설했다. 조계원 의원은 “여순사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 소병훈 국회의원과 경기 광주을 안태준 국회의원이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안정적 확보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역 현안 토론회를 11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법제실이 지원하는 “법제실이 찾아간다”는 지역 현안 입법 지원 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지역에서 비판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에 따라 상수원 지역 피해주민의 지원 등을 위해 조성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재원의 운영 및 용도에 관련하여 다양하게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요구나 권익이 충분히 반영되는 안정적인 구조로 나아가기 위한 법ㆍ제도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소병훈 국회의원과 안태준 국회의원의 개회사, 박철호 국회 법제실장의 개회사가 이루어졌다. 그러고 나서, 안호영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동구 환경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성남시 판교 일대에 수목장 설치를 추진하는 사안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한 사설장례업체는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산7-53 일대에 수목장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당시 경기도는 ‘장사정책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성남시 의견을 반영해 이를 반려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다시 허가를 요청한 상태다.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일대 주민들은 수목장 설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연합체 대표들은 12,000명 이상의 수목장림 반대 서명을 제출하며, “수목장림이 생길 경우 대형 재난 사고, 교통문제 등이 우려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극도로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성남시 의견, 주민의견,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월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 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월 28일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광현 의원은 특히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5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예비타당성 조사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김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의 소외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의료 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김 지사가 약속한 의료 선진화 정책에서 가평군이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이중의 규제와 부족한 지역 인프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