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북동부 및 서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산시, 부천시, 양주시 등 관계 공무원, 기업체, 지역상의 등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과제는 ▲산업시설구역·지원시설구역 동시 운영 및 연구소의 공장 전환 ▲KC 인증 제도 개선 ▲인공지능 응용 가변식 유도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도등 분류체계 확대 ▲수용성 절삭유 사용 관련 규제 완화 ▲시트로넬라 오일 활용한 날벌레 기피제 패치 품목 허가 요청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신고의 전산화 등이다. A사는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구역에 연구소가 입주한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공장으로 설립·전환하거나, 복합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B사는 볼펜을 제조한 후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디자인과 색깔이 다를 경우 개별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동일한 시리즈로 제작할 경우에는 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C사는 화재 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테마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 등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4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는 국내외 사회주택 동향, 사회주택 추진사례 소개 등 사회주택 인지도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사회주택 아카데미에서는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주택협동조합을 통한 전세피해대책 방안을 소개했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 한성대학교 여효성 교수는 ‘매입임대주택 활용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 청년, 노인, 신혼부부 등 계층별 수요에 따른 테마로 다양한 주거수요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주체 역할을 확대하면 수요자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모어건축사사무소의 김란수 대표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존 공공임대주택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거 공동체 의식과 거주 만족도 향상을 유도하는 내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특급과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확산을 위해 수원 KT 위즈와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야외 홍보 행사와 함께 전광판을 통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도내 프로 야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 인식 제고와 소비 확산 및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KT위즈파크 외부에서 착착착 및 배달특급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판매하고 경기 중간 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착착착 홍보 영상을 송출해 KT위즈파크를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 중간 클리닝타임을 활용해 관련 퀴즈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해당 홍보 활동에 맞춰 4일 하루, 착착착 쇼핑몰에서 23%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 대행(상임이사)은 “도민들을 위해 도내 프로 야구단인 KT 위즈와 함께 사회적 가치 제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0,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해당 공모는 오는 10월 6일 공고 후 10월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시 기업유치 가용부지에 글로벌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제·정책 분과로 나누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 기업 발굴 ▲정보 수집 ▲네트워킹 ▲인센티브 검토·자문 ▲현장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소통 및 자문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기업 홍보, 면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GH는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m²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경기도·양주시·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경기북부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앵커기업 유치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변화된 환경에서의 역할 △비전·개발 컨셉 설정 △타당성 검토 및 마케팅 방안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주재로 오세현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이영주 경기도 도의원(양주1)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도시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구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삼신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두산건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지구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건설 자재와 건설장비도 관내 소재 기업을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시공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경력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40명이고, 오는 10월 12일부터 모집한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경비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비원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민간 경비교육 기관인 백석대학교(천안)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1월 3일까지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기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8월 실시한 1기 교육에서 수료생 28명 중 11명(39%)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