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무역가게 공동 현판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 공정무역 가게로 신규 지정된 ▲카페담다 ▲협동조합 담다 ▲달꿈 ▲테이크호텔 테이크7스낵바 등 4개소가 ‘광명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시는 현판전달식에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상호교류 및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공정무역 제품 판로개척 및 공정무역 관련 협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제품이 더 많이 사용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써야 한다”며 “시에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공정무역가게 대표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정무역제품 판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무역 커피나 음료, 물품 등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인증 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가 11일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에는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가 참여한다. 실무위원회 참여 기관은 ▲(지자체)수원시, 경기도▲(병원)아주대의료원 ▲(대학)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아주대 약학대학, 성균관대 공과대학 ▲(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기업) CJ제일제당, SD바이오센서, 덴티움, 제노스, 혁신기업 4개 사 ▲(투자사) 데일리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수원새빛펀드) ▲(연구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협력기관)수원컨벤션센터 등이다. 협의체는 정기회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 ▲학·협회, 전시·박람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컨설팅·멘토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원을 방문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이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했을 때 이 시장이 KTR 방문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김현철 원장을 비롯한 KTR 관계자, 시 관계자 등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용인특례시가 이미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번에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입주 수요가 있을 텐데, 우리 연구원이 축적해 온 노하우가 용인시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에 특화된 종합 시험·인증센터를 용인에 설립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용인시와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0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설성면 장천리 소재) 사업시행자인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신축한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의 국내유일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의 공장등록을 이달 11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인증발표회에서 선정한 “2023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도 인증받은 “도드람한돈”브랜드를 운영하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로 조합원으로 가입한 양돈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정읍에 사료공장을 운영 중인 국내 3위의 사료 전문기업이다. 이천공장에서는 HACCP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톤(연간 24만여톤)의 양돈전용 사료를 생산하여 2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수도권에 기존 OEM방식으로 공급하던 것을 직접생산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품질 증대 및 물류비용과 원가절감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사료 전문기업의 입지로 관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에 대한 현장조사, 전화상담 및 납부독려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액 25억원을 상회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처분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뇌수술로 오랫동안 경제활동이 불가능해 복지지원이 절실했지만 소유 차량으로 지원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복지지원이 가능케 하는 등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8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징수과 관계자는 “실태조사반의 활동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금융정책 상품이 출시됐다.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 원까지로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6만 명에게 대출 3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하나은행을 비롯한 관계기관, 경기도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전달식’을 열고, 경기청년금융 개시를 알렸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을 도와주는 금융상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금은 우대금리를 주는데 제가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까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2023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515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3 도쿄게임쇼는 콘솔, 모바일, PC, 가상/증강현실(VR/AR) 등 770여개 기업이 참가해 2,684개 게임 부스에서 여러 기종의 게임을 다수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한국공동관에는 총 25개 사 기업이 참여해 4일 동안 총 4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기도에서는 PC 분야 님블뉴런, 오디세이어, 올라프게임즈, 코드네임:봄이, 모바일 분야 샤인게임즈, 소울게임즈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기업간거래(B2B) 성과를 위해 타 공동 운영 기관과 함께 퍼블리싱, 투자, 전략적 제휴, 마케팅 등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참가 게임사와 구매자 간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기업들은 상담 건수 53건, 수출계약추진액 3,826만 달러(한화 약 515억원)를 달성했다. 그 밖에도 일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11일 코트라(KOTRA)가 개최한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협력 웨비나’에 참가해 한국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소개하고 네덜란드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독려했다. ‘미래는 반도체다(The FutureSemiconductor)’라는 제목으로 반도체 강국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네덜란드 반도체 소부장 기업 60개 사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대표 지역으로 용인, 평택, 안성을 포함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반도체산업의 투자 결정 요인, 글로벌 기업유치 성공 사례와 경기도의 지원체계를 설명했다. 또 네덜란드 대표기업 ASML 등이 위치한 브라반트 주에서 네덜란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한국 반도체 기업의 네덜란드 진출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 피터 반데 블렛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양스마트 반도체연구원, 네패스, ARCNL(The Advanced Research Center f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콩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의 수확기 콩 약정체결 홍보에 나섰다. 정부는 콩을 포함한 두류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 여건 조성과 수급 안정을 위해 두류 비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농협과 콩 재배농가가 사전에 약정을 체결하면 정부의 비축계획에 따라 콩 매입과 정산이 이뤄지며, 이러한 수매 약정은 콩 파종기와 수확기 2차례 진행된다. 파종기 약정은 올해 2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경기도에서는 21.2ha, 42.5톤의 콩이 사전 수매 약정에 참여했다. 수확기 약정체결 대상 콩은 백태이며, 수매가격은 특등 기준으로 kg당 4,800원으로 전년도 수매가격보다 100원 오른 가격이다. 오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체결하면 된다. 올해는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영향으로 논 콩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2023년산 콩 재배면적은 지난해 6만 3,956ha에서 5.7% 증가한 6만 7,605ha이며, 이중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논콩 재배면적은 전년도 1만2,590ha에서 무려 49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아시안게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굿바이 아시안게임’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최대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3천 원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와 서울 성동까지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8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배달특급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