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10월 친환경 기획전’을 열어 총 30개 천연유래성분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과 5천 원 배송비 쿠폰을 지급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쇼핑몰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쇼핑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판매채널 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10월 24일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취업 지원 사업으로 경리 및 사무직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진행된 과정으로 지난 6월 8일 개강하여 61일 동안 총 244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교육생 중 현재 경리 및 사무 관련 직종에 14명이 취업 성공했으며, 연내 취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적합한 취업처를 탐색 중이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 교육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업체 인사담당자 포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30인 이하 사업장에서는 경리와 보조 인력이 회계, 인사, 총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므로 물류 관련 ERP 교육을 추가하여 영업 관리나 구매 관리가 가능한 인재 배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김포대학교 디자인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제5회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CEO와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관내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참여한 기업은 양촌읍 소재 ㈜디자인파크(대표 김요섭)로 공원형 물놀이 시설물,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Wellfit), 캠핑 시설물 등을 제작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서는 기업체 특강을 통해 생산 제품 소개, 채용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취업을 위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김포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기업에서의 필요 직무를 직접 현직자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기업탐방을 통하여 직접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착공식에서“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의 모델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되며 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공청회, 설명회, 숙의공론조사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 읍면동 단체 및 협의회 대상 ‘찾아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오는 12월까지 읍면동별 단체 정례회 등을 활용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밀착형 홍보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평군 이장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24일~26일에는 의정부 송산1동․신곡1동 통장협의회, 포천시 내촌면 기관단체협의회를 순회하며 총 150여 명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한민국의 신(新)성장동력인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 실현’을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용환 종근당산업 대표 등 기업인,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등 의료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87만 2천㎡(약 26만 평) 규모 부지에 사업비 8천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입지 기반을 조성한다. 앞서 도는 2015년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경기북부 산업경제 발전구상(안)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입지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16년 경기북부 7개 시를 대상으로 입지 선정 작업을 실시했으며, 산업․주거․교통 인프라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양시가 최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 2023(G-FAIR KOREA 2023)은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 개 사, 64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매자(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기존 국내 구매자(바이어) 규모 확대는 물론,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KIT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년도 200명 수준에 머물렀던 해외 구매자 오프라인 참가 인원을 600명가량으로 확대했다. 새싹기업을 위한 피칭데이와 투자상담회, 글로벌 경제동향 등 세미나 프로그램도 오는 28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과 전시를 주관하는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前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상창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공동 주관인 코트라의 전춘우 상임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 오키드홀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60개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09년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기업 인증사업으로 고용 창출, 복지제도, 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나기술, ㈜인프랩 등 60개 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지난해 1,119명(업체당 평균 18.7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단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일가정양립제도 시행,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 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기업 중 ㈜하나기술은 자사 스톡옵션, 장기근속포상(3,100만 원), 명절휴가비(연 250만 원) 등 제공, ㈜인프랩은 4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26일 오후 킨텍스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상선 평택시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을 포함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항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글로벌 공급망 변화 전망과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선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해운항만 시장여건 분석 및 평택항 대응방안 ▲2024년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전망 ▲평택항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 등 3개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경기도 평택항의 미래’를 주제로 김근섭 KMI 본부장, 김형태 박사, 이기열 수요예측센터장, 우종균 동명대 교수, 정태원 성결대 교수,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 등이 참여해 평택항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석 행정 2부지사는 “평택항은 37년의 짧은 역사에도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놀라운 곳”이라며 “앞으로 ‘수소 기반 탄소중립 항만’으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항만의 상징이 되길 기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의료기기 전문제조 외투기업인 ㈜포스콤과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 복합단지(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콤은 휴대용 엑스(X)-레이 측정기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 외투기업이다. 글로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와 세계 일류기업을 꿈꾸는 ㈜포스콤은 투자협약을 통해 고양시 산업단지 1번지인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조성을 위해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포스콤과 “의료기기 집적단지와 생명의학 협력단지(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뜻을 모은 것에 대하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의료기기 제조업체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해 기업의 성공의 초석을 다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