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모두를 위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기업이 사무·제조·서비스·운송·토목·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서 27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특히 시 최초로 장애인 채용관과 일반채용관을 병행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현직자 직무특강,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 컬러진단, 관내 기업제품 홍보 등 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계층별 공공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신중년 대상 생활 기술 프로그램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면접응시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양주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융복합 연구개발(R&D) 연구단지 구축, 디스플레이·모빌리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GTX C노선 조기준공 등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12.), 동두천(10.20.), 구리(10.25.), 의정부(10.31)에 이은 다섯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양주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양주시의 발전 전략을 설명하기에 앞서 양주시는 시의 면적 전체가 수정법상 성장관리권역이며, 면적의 46.5%는 군사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혁신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 ‘주식회사 네이션에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39개 팀이 창업 공모에 도전했으며,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 팀이 이번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지난 3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 3D 모션 콘텐츠(Object&Motion) 생성 서비스’를 소개한 주식회사 네이션에이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을 3차원 모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기술로, 혁신성과 창의성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만드는 홍보 책자를 3년 만에 새롭게 개편을 통해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사항과 산업단지 주요개발 내용, 교통 확충망 계획 등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고, 투자 희망 기업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개편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위치 등 주요 개발내용이 포함됐고,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 정보도 최신내용으로 반영함으로써 기존 책자와 많이 달라졌다. 특히 홍보 책자 첫 장에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문구를 표기하여 명실상부 평택시가 K-반도체 심장부인 것을 널리 알리는 한편, 미래자동차와 수소산업과 더불어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첨단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급증한 지식산업센터와 관련된 현황정보를 책자 및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첨단기업들이 입주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청년층 취업 정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킨텍스 제3전시장, 제이디에스(JDS)지구 개발 등 글로벌 자족도시 기반이 될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해선 일산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인천2호선 일산 연장 등 교통인프라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지난달 일산테크노밸리가 본공사를 시작했고 이번 달에는 통합일자리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등이 개최되어 일자리, 첨단산업 육성에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에 대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직무상담과 같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취업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 고양시 통합일자리 박람회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10월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 397필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3년 상반기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 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6일에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된 ‘양주시 특수형 수소충천소’의 시범운영을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회정동 7-6번지에 설치된 ‘양주시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00㎏ 이상 공급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로 상용 차량(화물, 버스)은 하루 평균 100대, 승용차량은 35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완충까지 상용 차량은 약 8~10분, 승용차량은 약 3~5분 소요되어, 장시간 대기를 감내하던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가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형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등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인접한 시·군 내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성에 대한 시민 인식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이끌어 관내 개인 수소차와 버스, 화물, 청소차와 같은 수소차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충전소 운영 시기에 맞춰 기존 시내버스 5대를 수소버스로 교체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양주시가 수소 도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본빛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경섭)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은 지난달 27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양말을 만드는 공간‘빛누리 양말 가공소’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부평리기업인회(회장 최현규), 보호자회(회장 김영남) 남양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희중)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양말 가공소라는 의미에 맞춰 양말로 테이프 리본을 만들어 커팅식을 진행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근로장애인 보호자 및 내외빈이 양말가공 시연에 참여해 근로장애인이 담당하는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를 주관한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윤혜숙 원장은 “양말 가공소는 발달장애인들이 단순 포장 임가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을 경험해볼 수 있어 일반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직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칫솔 포장 등 다양한 임가공을 비롯해 양말 후가공 사업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정동창)과 성남산업진흥원 노동조합은 2023년도 노·사 임금협약을 지난 10월 30일에 체결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성남시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기준 알림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임금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실무교섭을 10회 이상 걸쳐 최종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이날 노·사관계자 9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임금협약이 체결됐다. 성남산업진흥원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더 행복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자연보전권역 내 규제개혁 방향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주제로 여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제5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과 자연보전권역 발전 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발제 후 행정절차 간소화 사례 및 규제 관련한 각 지자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방 시장은 지난 제4차 회의에 이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고시가 개정된다면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기업 경영의 활성화 기여 및 소규모 공장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 등 난개발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광주·여주·이천·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격월로 회의를 개최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