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 명, 참여자 수가 3만 5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 소재 한 번식장에서 1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돼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익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벤트는 ‘또 하나의 가족’ 서약서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키링 형태의 ‘반려고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경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따라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16개 시군 학교에 공동구매 업체를 추천하고자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물의 구입-가공-유통 단계별로 현장평가, 제안서평가, 가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우수업체 7개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6개 시군(파주·연천·포천·의정부·양주·동두천·구리·남양주·광주·이천·여주·양평·평택·안성·오산·가평)에 권역별 공급업체로 추천하게 된다. 사전공고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며 본공고는 6일부터 16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경기·서울·인천에 본사 및 제조·가공공장이 있고, 2022학년도 경기·서울·인천 소재 학교 납품실적이 10개교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수산물은 국내산을 원칙으로 하며, 국내산이라도 오염의 우려가 있는 지역과 일본산(일본근해 포함) 수산물 공급은 금지한다. 또한,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검사 등 안전성 검사 항목과 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호계동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차 장비 전문기업 ㈜아이로보(I-ROBO) 개소식에 참석했다. 아이로보는 제품군 확장에 따른 생산라인 증설과 고객 맞춤형 장비 등 특수 수요 대응하기 위해 광명에서 이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아이로보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매출 113억원 규모(지난해 기준)의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반도체용 인쇄기판 제조 기업 에이엘에스에 인수됐다. 일반적인 직교좌표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특허 기술들을 활용해 정밀한 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교좌표 로봇을 제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수출 증대를 이뤄냈다. 앞서 아이로보 관계자들은 안양시로 사옥 이전 결정을 위해 지난 7월 최 시장과 면담했으며, 기업경제과는 애로사항 청취 및 이전 관련 제반사항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아이로보가 안양에 둥지를 틀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기업하기 좋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파주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디스플레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육성,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관광·MICE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파주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12.), 동두천(10.20.), 구리(10.25.), 의정부(10.31.), 양주(11.1.), 고양(11.2.), 남양주(11.3.), 포천(11.3.)에 이은 아홉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파주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산업 측면에서 파주 디스플레이 산단(LG, 월롱, 당동, 선유) 및 운정테크노밸리 등 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급변하는 산업 경향(트렌드)에 발맞춰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실시간 영상 대면(온택트) 방식으로 특강 ‘챗 지피티(Chat GPT) 취업활용백서’를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연합생활관과 협력해 실시된다. 강의는 커리어파트너스코리아 소속 박세연 강사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청년 및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생이다. 특강은 챗 지피티(Chat 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AI)의 기초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해 취업 정보를 분석하고 자기소개서를 영문으로 작성하는 등 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해 일괄 신청하면 된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총 103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국제유가급등,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약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 특히 작년부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일반농가 보다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잔류농약 부적합농산물 생산농가에는 보조금 감액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50% 감액, 2차 적발 시부터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 페널티 부여로 농약안전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와 교류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베스트팔렌조약 체결장소’로 유명한 오스나브뤼크시청 평화의 홀에서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오스나브뤼크시는 협약에 따라 평화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카타리나 푀터 시장은 “코로나 펜데믹과 국제사회 분쟁 등 불확실한 변화 속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도시 간 파트너십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두 도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 자유, 시민의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두 도시 간 협력과 우정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우호협력강화 협약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의 밀접한 협력과 지식 공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동체의 조화로운 이익을 추구하고 따뜻한 생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매우 높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소통, 배려,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면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니체는 가치를 창출하는 인간을 ‘초인’이라고 표현했는데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은 ‘초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사회복지법인 성만원과 용인마을 협동조합, 주식회사 웰에이블 등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사)한국지제차장애인협회 용인시보호작업장과 수지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해누리 등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게 착공 시기를 정부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중앙 부처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주길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추진단장)은 3일 시장 접견실에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단 제3차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의 소통 채널도 빨리 가동해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달 24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4차 회의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산단 조성과 관련된 각종 현안과 시의 대응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또 “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이 있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면 분야별로 대응책을 마련해 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도 개인적으로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가칭)현장소통사무실’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 주민 의견을 듣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포천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포천 국방산업·모빌리티 연구개발(R&D)벨트 조성, 한탄강 관광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DMZ 글로벌 명소화 등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포천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3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의원, 포천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12.), 동두천(10.20.), 구리(10.25.), 의정부(10.31.), 양주(11.1.), 고양(11.2.), 남양주(11.3.)에 이은 여덟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포천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비전 발표에 앞서 이정훈 박사는 포천시의 여건을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