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시 청년 일자리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준비한 ‘인싸담당자 제이콥 취업 특강쇼(부제: 셀프 면접 준비 매뉴얼)’가 8일 열렸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추진중인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취업 특강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용인시 소재 대학 9개교 졸업 예정 취업준비생 등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강에는 구독자 3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제이콥이 강사로 나서 ▲ 면접 준비 및 자기소개 작성법 ▲졸업 전 필수 취업 준비 전략 ▲전공과 희망직무에 대한 진로 방향 제시 ▲면점 심사 사례 소개 등 대학생 맞춤 특강을 진행했다. 제이콥은 이랜드그룹 인사담당자 경험과 다양한 기업 실무자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준비 전략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제이콥 특강 후에는 용인시와 단국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준비한 취업 준비 전략 강의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특강으로 청년층의 용인시 일자리센터 인지도 확대와 도내 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제4회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9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신글로벌베큠(주)·㈜마벨리에· ㈜태성산업·그린재활병원 등 제조, 정보통신 및 서비스 분야의 21개 업체가 참여해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실전모의면접존·퍼스널컬러 진단·MBTI 성격유형검사·지문적성검사·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마지막 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결실을 맺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1월 7일에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통합일자리박람회에는 주식회사 나눔누리, 쿠팡풀필먼트 서비스(유) 등 15여개의 구인 기업과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의 1:1 현장 면접이 이뤄진 채용존 ▲관내 특성화고 5개교 학생 100여명과 킨텍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한국세무사회의 실무 담당자가 참여한 맞춤형 직무 상담존이 운영됐다. 고양시는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직무 상담존을 고양시 일자리 박람회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직무 상담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의 진솔한 면담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대군인 상담, 시니어 상담, 진로·직업 설계, 건강, 재테크, 여가 설계, 기업지원시책 세미나 등 취업·구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확장형 가상현실(메타버스) 체험,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건강관리(헬스케어) 등의 체험 행사도 풍성했다. 일자리박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97호로 경기도 내 15개 시·군(군포·부천·성남·수원·시흥·안성·안양·용인·평택·가평·남양주·양평·여주·김포·동두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12월 4~7일까지이며, 신청은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하는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 등기권리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체납자 728명이 보유한 272건을 압류하고 이 과정에서 13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의 도움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세외수입 50만 원 이상 체납자 10만 명의 부동산 등기권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체납자 728명이 809건의 부동산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13억 원에 달했다. 도는 이들에게 징수 독려와 등기권리 압류 예고를 추진해 138명에게서 체납액 13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또 고질체납자를 선별해 255명(체납액 33억 2천만 원)의 근저당·가압류·가처분·가등기 등 등기권리를 압류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경기 불황을 이유로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등 1억 5천만 원을 체납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로 근저당 부기등기 압류를 통보하자 2천100만 원을 냈고 남은 체납액은 분납 하기로 했다. 김포의 B업체는 회사 경영난으로 자금이 막혀서 어렵다는 이유로 공유수면 점·사용료 등 2천400만 원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4일 옛 경기도청사인 팔달청사에서 청소년 임팩트메이커 캠프 네트워킹 파티 ‘지구청사 아이디어 공유회’를 끝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2023년 청소년-청년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청년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은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해 ▲청소년이 주변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교육’ ▲청년이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임팩트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청년 임팩트메이커 창업캠프’로 진행됐다. ‘지구를 구하는 청소년 사회혁신교육’ 교육과정에는 경기도 전역의 36개 동아리, 2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회문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아이디어를 배우는 교육과정(4회)부터, 탐방·혁신가 특강을 통해 실제 현장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이 문제해결 하는 워크숍 과정(1회)을 각 학교(기관)·사회적경제기업에서 경험했다. 올해는 초등학교(3곳), 지역아동센터(3곳) 등 모집 범위를 넓혀 보편적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4일 열린 ‘지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평군이 지역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 4개 시·군과 연대해 나가기로 함으로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평군은 국가균형발전의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수도권 내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5개 시·군이 똘똘 뭉쳐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7일 연천군청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낙후된 지역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대표를 초청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7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과 설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채담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자’라는 기업정신을 갖고 곡물제품, 특히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공장이며, 농업회사법인(주)채담은 계란 가공에 토탈 솔루션을 갖추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계란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방문에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은 신규 공장 신축에 따른 지원금 요청 및 이천쌀 누릉지 제품에 “햅쌀” 문구사용 등에 대한 건의를 하여 현장에서 직접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농업회사법인(주)채담에서도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해외수출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따른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기동반”운영, 각종 자금지원 제도 운영 및 소규모 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는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시민회관 2층) 강의장에서 ‘2024년 정부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노하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달 21일과 2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스타트업의 3대 성공 요소 △지원금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필수 요소 △단계별 정부지원사업 확보 전략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의 차이점 △정부지원사업 단계별 사업계획서 핵심 요소 등에 대해 다룬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의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15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으로 예비창업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사업 계획 및 창업 초기 단계에서 사업 운영에 대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창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면서 “앞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하반기 4개월 동안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일제조사를 통해 취득세 229건, 지방세 16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대상으로 자경농민, 농업회사법인, 지식산업센터, 임대사업, 매매상품용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 차량 감면 등 취득세 감면 전반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감면 유예기간 내 매각에 의한 부과는 120건(52.4%), 타용도 사용에 의한 부과는 70건(30.6%), 기타 사유에 따른 부과는 39건(17%)으로 분석됐다. 현행 감면 제도는 취득한 부동산 및 차량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취득 이용 목적을 고려한 최소기간 등을 바탕으로 감면 유예기간을 1년에서 5년까지 두고 있다. 취득세는 감면조항별 유예기간 및 유의사항이 상이하여 감면을 신청한 납세자가 해당 유의사항을 숙지하는게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연말까지 취득세 감면자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사전에 자진신고 납부하도록 안내하거나 위반사항에 대해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2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