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한-중 문화ㆍ예술 교류 간담회에서 한중문화교류센터 설립을 비롯한 문화ㆍ예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한-중 문화ㆍ예술 교류와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간담회는 홍원길 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아시아문화한림원(원장 전홍덕) 초청으로 입국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 이웨이 미술학부장, 환경설계학과 천현진 교수 및 국제문화재단 곽민주 기획실장이 참여했다. 지난해 영국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는 전 세계 1,800개 대학 가운데 97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예술대학은 음악ㆍ공연 등 문화ㆍ예술분야에 있어 장쑤성에서 최고 중 하나로 꼽힌다. 홍원길 의원은 “문화ㆍ예술분야는 누구나 차별없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분야이며 경기도에는 널리 알리고 자랑하고픈 다양한 문화ㆍ예술자원이 많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이 국토교통부의 ‘뉴빌리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한 빌라촌과 같은 저층 주거지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차·안전 등의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를 국비 보조로 공급하게 된다. 사업 대상 구역은 우산동 1025-1번지 일원으로, 광산중학교·송우초등학교에서 향약경로당까지의 공간을 포함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9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해당 구역에는 도서관,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이 갖춰진 복합돌봄 문화시설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개선이 추진된다. 향약경로당의 개보수도 이뤄지는 것은 물론, 공원과 공영주차장도 조성되어 우산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균택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해당 사업의 공모 준비 및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광산구 등 관계 기관과 꾸준하고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협의하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 언제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함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최근 2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지역의 개념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원하는 시간, 장소 등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 등을 간접적으로 접할 기회는 많아졌지만,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거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현재 구리지역 일부학교에서는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사고력을 키워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성장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2월 19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과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리 교육발전을 위해 특성화고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리시에는 일반고등학교만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학교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일반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자율형 고등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학교가 구리에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경기도의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어르신 복지, 경로당 운영에 관하여 관심 둘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의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와 “낮은 이용률”을 강하게 지적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으로 변화“해야 한다. 고 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어르신 복지 행정의 변화를 요구했다. 경기복지재단의'경기도 경로당 현황분석 및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32개소의 경로당을 보유하고 있으나, 하루 평균 이용자는 12.63명으로 전체 노인 대비 이용률은 약 9.2%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 이용률(28.1%)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의 연계가 없는 경로당 비율이 45.2%로 전국 평균(43.5%)과 서울시(41.2%)보다도 높다. 또한, 프로그램 미운영 경로당 비율 역시 29.8%로, 전국 평균(28.1%)과 서울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초당초 인근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노란신호등 3개소, 바닥형보행신호등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동백사랑의교회앞 삼거리와 세종그라시아 1단지 사거리, 삼부르네상스 사거리에 각각 적색잔여시간표시기,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초당초 후문 삼거리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함께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초당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6년 인천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통합, ‘제물포구’가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성공적인 제물포구 시대를 위한 과제를 공론화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인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전망과 과제를 점검하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를 기획한 허 의원은 두 번째 토론 주제로 제물포구 출범을 제시하고, 인천시를 비롯해 지방의회, 전문가, 언론인 등과 함께 제물포구 출범 과제를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채은경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창문 허종식 의원실 보좌관이 각각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과정과 과제’, ‘원도심 철도 교통망 추진 과제’를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는 ▲전유도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장철배 인천시 철도과장 ▲허식 인천시의원 ▲안병배 전 인천시의원 ▲윤재실 인천시 동구의원 ▲이희환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이주영 인천일보 정치부장 ▲임승재 경인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회 몫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김종민 의원이 질의한‘헌법재판관 임기 공백 해소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헌법재판관 임기 만료 시에도 후임자 임명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하는 방안’에 대한 후보자 의견을 묻는 김종민 의원 질의에 세 후보자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정계선·마은혁 후보자는‘헌법재판관 후임자 임명되지 않는 경우 헌법재판관 공백이 발생해, 심리 지장을 방지할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긍정적 취지로 답변했다. 조한창 후보자는‘헌법재판관 공백 해소 방안일 수 있으나, 공론화 과정을 통해 충분히 논의되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서면 답변서를 제출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서'윤석열 탄핵심판지연방지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 개정을 통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상태를 악용한 윤석열 탄핵심판의 고의 지연을 막겠다는 취지다. 김종민 의원이 추진중인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➀후임재판관 임명절차는 퇴임예정 재판관 퇴임 3개월 전에 개시하도록 하고, ➁재판관 임기가 만료되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통해 2025년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조정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국힘, 양주1)은 “道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교육정보화·디지털교과서 등 여러 현안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道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이 끝나는 대로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12월 기우회’를 12조 대표로 주관하며 ‘지방자치의 역할과 도민 삶의 안정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정국을 맞아 대한민국은 큰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이 혼란을 극복하고 도민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자치가 견고한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 회원의 통찰과 지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도민을 지킬 강인한 지방자치의 울타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 및 의정,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가 ‘현대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