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암 생존자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지희 연구원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암 생존자의 정의 ▲암 생존자가 겪는 어려움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역사회 암 생존자 통합 돌봄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계 현황 등 총 다섯 분야로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완규 위원장은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위하여 대상자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기 동장은 “지속적으로 분야별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주민 접근성이 높은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7월에 이어 2차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병원, 약국, 부동산중개사무소,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정보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을 집중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영통2동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세밀히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지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안부확인 등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와 공원 6곳에‘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곳은 후평체육공원(은현면), 하늘물공원(광사동), 덕계근린공원(덕계동), 봉우근린공원(덕정동), 옥정체육공원(고암동), 옥정중앙공원(옥정동)이다. 이번 사업은 폭염기간동안 야외 무더위쉼터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하여 폭염 속에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총 518개소,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 274개소에 선풍기 보급, ▲취약계층에 양산, 쿨조끼 등 냉방물품 지급 등 다양한 폭염대책 사업을 시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1차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분야 전문가, 시의원, 의왕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위촉과 더불어 2023년 중점 추진되는 노인복지정책인 ▲의왕시 노인볼돔 안전망 고도화 사업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사 운영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의왕시 노인 건강 생활 더하기 ▲의왕시 65세 이상 제증명 발급 수수료 지원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 등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고령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을 부양 대상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며, 예방적 ․보편적 차원의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신 노년부터 후기 노년층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회복지대상자 수요가 많은 고양시가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재추진한다. 고양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첫 관문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사전협의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시의회에서 설립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태 조사 등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세차례 예산이 삭감됐다. 이에 시에서는 재단 설립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TF를 구성하여‘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9월까지 설립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2회 추경에 타당성검토 용역비가 편성될 경우 올해 11월부터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사업비중 전체 예산 42% 차지…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 필요 2023년 고양시 본예산은 2조9963억원이고 사회복지예산은 1조2617억원으로 전체예산의 42%를 차지한다. 세부사업별로는 기초연금 3564억원, 영유아보육료(누리과정 포함) 1316억원, 생계급여 90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671억원, 아동수당 621억원 외에도 주거급여, 영아수당·가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보호 체계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뇌졸중, 중풍, 뇌 손상 등의 뇌 신경계 질환 재활치료 전문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은 장현지구 취약계층 및 기타 의료위기가구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증진과 장현지구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건강 안전망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배진우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장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지역주민이 의료보호 체계 안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의료복지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 ‘누9나 함께데이’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누9나 함께데이’ 행사에 의료안전을 지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노인복지관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억 5,000여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포시는 사우동 소재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통진읍에 있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어르신 이용자들에게 노년기 여가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및 경로식당, 노인 상담, 노인 일자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개관 17주년을 맞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총회원 수는 1만 4,350명으로, 하루 평균 1,000여 명에 달하는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 수에 비해 프로그램실은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환경 개선 공사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추경을 통해 시선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븐을 구입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매주 평일 5일간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예산을 추가로 지원, 북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돌봄필요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세~34세)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5개 수행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확보해 하반기에만 총 17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4개의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맞춤형 재활서비스, 세탁서비스)에 10개 기관을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16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읍면동 복지서비스 신청·상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사 등 사업 관련 담당자들에게 사업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업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지원받아 광명시 내 거주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8월, 광명시 내 거주하지만 실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이용인을 위해 한전mcs 검침직원의 도움을 받아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16일과 17일 2일에 걸쳐 장애가정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역 내 대표 상점인 소들녘과 아방데코에서 갈비탕과 여름 침구를 구매해 선한 나눔을 함께 했다.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나눔활동을 같이 한 한전mcs 최우영지점장은 “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할 때와 다르게 지역사회안에서 장애인분을 직접 찾아뵈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복지관의 선한마음 나눔을 함께하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매년 좋은 인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사회 우리 이웃이 모두 웃으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한 장애인의 삶을 위해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송탄, 남송탄, 새송탄, 송탄민들레, 송탄중앙, 송탄평송, 송탄미소 로타리 등 7개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 무더위로 힘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로타리 회원들은 총 200인분의 떡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이경순 대표는 “송탄지역에서 활동하는 7개 로타리 클럽 회원 모두가 함께 모여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에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간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