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된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아동 발달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중장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한 교육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을 마치고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주)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한강에일린어린이집), 이점숙 수석부회장(매수리9단지 어린이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농어촌지역 교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417가구에 추석맞이 생필품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절 생필품비는 추석과 설,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가구당 5만원씩 기초생계급여와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에게 지원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큰 시기에 이번 추석 생필품비 지원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족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읍 소재지 및 청북신도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위기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발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신고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및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과 저소득 위기가구의 긴급지원을 위한‘유나(YUNA)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나(YUNA) 프로젝트는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에 민간 긴급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You Are Not Alone)’의 앞머리 글자에서 따왔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은 위기가구를 지원한다. 고양시는 이를 토대로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이번 협약이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용희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례 15가구 3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에서‘오감만족 낙농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면서 ▲송아지 먹이 주기 ▲송아지 만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낙농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문정우 주렁주렁 동탄점장은 “화성시의 다자녀정책에 동참해 다자녀가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효성 있는 다자녀정책 추진으로 ‘둘이면 더 든든하게 키울 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2023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과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권순모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 발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증가와 온열질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7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사업인‘어려운 이웃 찾기 홍보 캠페인 및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일산역 앞에서 약 55명의 주민을 만나 실시했다. 개인별 복지 관련 궁금증 해소, 복지위기가구 발견 제보 법 안내, 카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홍보 캠페인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일산역을 지나던 한 주민은 “더운 날 역 앞에서 고생이 많으시다. 나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즉시 제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다음주(8.21.~8.27.)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주거취약 대상자가 거주하는 고시원 등을 찾아 홍보 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 공감피크닉을 진행했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아동 복지 시설의 퇴소 및 가정 위탁 보호 종료 후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모였으며, 지난 4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동행, 자립선배, 청년멘토 등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멘토단이 4개월 동안의 활동 상황을 나누며 서로 공감했으며, 앞으로 멘티-멘토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여한 한 멘토는 “아직 먼저 도움을 청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지만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늘 고민하시는 멘토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공감피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