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1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및 상호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측에서 조광희 원장을 비롯한 정기철 기획경영부장, 박재한 창업성장부장, 정선영 기획경영부 선임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측에서는 이상하 지부장과 김윤수 지점장, 진민식 농정지원단장, 정근호 업무지원팀장 등이 배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들의 효율적 자금 조달 및 관리를 위한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조광희 원장과 이상하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시가 후원하고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혁찬 센터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서현 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김근호 부지점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올해 사업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은 2024년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생업에 종사하느라 지원 내용을 알아보기는 어려웠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컨설팅 등을 이용해 가장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알아보고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를 개최한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2월 2일부터 23일까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원, 이천시 관내 소규모농산가공사업 경영체)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사업인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농업인의 가공창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이천오색쌀찐빵, 도라지정과 부산물활용 음료, 이천쌀 그래놀라를 개발품목으로 선정하여,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기술개발, 상품화까지 생산을 담당할 농업인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해당기술을 이전하여,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개발한 가공상품에 대해서, 연령대별 전문패널을 활용한 관능평가를 추진하여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여 시장경쟁력 높은 제품을 개발·생산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4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컨설팅 ▲인력양성 ▲공급기술 상용화지원 ▲해외진출지원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70개 사에 설비도입, 솔루션구축,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4가지 유형별로 최소 5천만 원에서 8,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199개 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고도’ 단계 구축 사업에서 제외된 ‘기초’ 단계 구축의 도내 기업 수요를 이번 지원사업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지난해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준공한 디지털전환허브에 최첨단 디지털전환 교육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 디지털전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는 이를 거점으로 교육 대상과 수준에 따라 이론·실습·현장답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일자리경제과)가 청년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사회 발돋움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자 ‘2024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2월부터 11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은 멘티의 적성과 성향 분석을 통해 10개 직무분야의 전문 멘토단을 매칭하고, 세밀한 진로 방향 설정부터 자기소개서 피드백, 면접 클리닉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마음챙김까지 개인별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19~39세 김포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년들은 원하는 운영방식(대면/비대면 5회)으로 맞춤형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참여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월 16일까지 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할 예정이다. 산정대상은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 등으로 이천시 전체 27만여 필지 가운데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26만6000여 필지이다.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항공 영상 등 각 기초 자료 검토 및 현장조사 후 1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 ·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3,201필지의 특성과 비교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 공시된다. 이천시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연계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1.1.기준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천시는 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작전사령부,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대(對) 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對) 드론은 주요시설 파괴 등 공격 및 정찰 드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술 드론으로, 적(適) 드론 탐지를 위한 레이더 탐지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용 능력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 그리고 (사)한국대드론협회는 대드론 중심의 특화된 시험·인증 표준센터 설립, 민관군 대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 드론 교육훈련센터 설립, 드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성화,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영북고등학교와 연계한 민관군산학연 드론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포천시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평택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들이 기관별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듦으로써,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 산업 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