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8월 한 달간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의 주민 거점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 중에서 충분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제보될 수 있도록 주민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필요시 신청할 수 있는 ‘새빛 돌봄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어려움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면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지원이 가능하며, 복합적인 상황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받게 된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파장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스티커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는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앙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은 틈나는 대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사회복지기관, 복지 취약계층 등에 스티커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나서고, 발굴된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 손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총 3천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천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8월 23일 기준으로 접수된 3천182명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2천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661명 ▲채무 396명 ▲주거 287명 ▲일자리 93명 ▲기타(교육 등) 748명 등의 순이다. 전체 약 14%인 438명이 친구와 친·인척 등 지역사회 제보로 접수된 만큼 주변인들의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족·친인척이 200명(46%), 지인·이웃 등 주변인이 238명(54%)이다. 실제로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아 법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적장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와 아파트 밀집 지역의 병‧의원, 미용실, 편의점 등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전단지와 칫솔‧치약이 든 홍보물 1000개를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봤을 때 동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가려진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어려운 이웃이 생활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복지재단지원 대학생동아리(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의료보장구과 ‘의지의 날개’)와 연계하여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휠체어 총 17대 무상수리를 진행했다. 휠체어 무상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휠체어 보유 기관 및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맞춤 휠체어 수리 서비스와 더불어 올바른 보조기기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휠체어 무상수리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제약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775명을 대상으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해당되는 자격·어학시험은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하나의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용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12월 시험이라면 다음 연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관장 김은숙)이 지난 2년 동안 1천300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22일 오후 광명극장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니어클럽 개관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1천349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누적 869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405명, 시상형 사업에 75명 등이다. 공익형 사업은 학교급식실 지원, 안양천․목감천 및 근린시설 환경정비 등이며, 사회서비스형사업은 공공시설, 노인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동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야채클럽, 샐러디아, GS하안타운, GS광명소하점 등에 75명이 일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사업 참여 어르신 450명이 참석해 지난 2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박 시장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나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제로 대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경원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모션베드를 후원받아 관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2가정에‘모션베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침대에서 주로 생활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에 더욱 쾌적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송부터 설치, 작동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후원처인 ㈜경원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모션베드’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리클라이너 기능이 탑재돼 신체 곡선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편안한 숙면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다각도 조절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8월 현재까지 총 3가정을 지원했으며,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중증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침대를 후원받은 중증장애인 장 모 씨는 “처음에 침대를 주신다기에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직접 집까지 방문해 설치까지 해주셔서 정말 편했다.”라며 “좋은 침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혹서기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을 지원하는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돌아오는 계절마다 우리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 사랑의열매 계절 특화 지원사업이다.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제공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38가구에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불 지원을 받으신 최OO 어르신은 “80 평생을 살면서 올해 여름처럼 더운 적이 없었는데 이불을 지원받게 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유례없는 혹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