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을 축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실거주하는 청년(20-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꽃다발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퍼스널 사진 촬영 총 4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4가지의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고, O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4일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주엽2 동네 한바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되어 현재 3회 차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위해 매월 레토르트식품, 햇반, 제철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2023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가족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년의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보호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24일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엽역 인근의 4개 고시원을 방문하여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듣고, 각각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맞이하여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로 주민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변 가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진행하거나 물품 기부하는 ‘나눔가게’와 위기이웃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복지상점’도 함께 홍보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는 선한 영향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에서‘몸 튼튼! 마음 튼튼!’사업을 진행했다. ‘몸 튼튼! 마음 튼튼!’은 중산2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별 1~2개소를 방문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신체와 정신 건강 상담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은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은 초기 건강 상담 후, 기초 건강 요인(혈압, 혈당 측정)을 확인해드리고, 올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례관리사는 복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및 협의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70세 이상 1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관내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이 730여 명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조사를 하게 된다. 지난 3월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3주에 걸쳐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790명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73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희망 지원 서비스 등을 물어보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릴 예정이다.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공적부조와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장단과의 연락체계도 더욱 공고히 다져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무더위 쉼터 등 시설 이용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을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주변, 다리 밑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야간 수시로 순찰을 진행한다. 노숙인 발견 시 필요물품 구입, 귀향 여비 지급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또는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노숙인들이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제도이며,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화재·폭발·산사태 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총 14개 항목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해 대규모 재난 사고와 일상생활 사고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21일부터 24일 3일 간 신규 조성된 주택단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신축 위주의 주택단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주택단지의 특성상 이웃끼리의 교류가 적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험성을 낮추고 주민들 간의 마을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민·관 참여 협력을 늘리고자 실시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립을 해소하고 신규 전입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교육실에서 포천시 성인 장애인, 보호자 및 관련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부모 및 장애인 당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교육’을 주제로 심에스더 성교육 전문강사가 2회기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보호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기 성교육을, 8월 23일에는 성인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바람직한 성 인권,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에 대해 배우기, 사회 속의 성 행동 알아보기 등 성 가치관 확립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해주니 좋았다. 어렵고 꺼내기 불편한 주제를 쉽게 설명해주고 친구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예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를 알아가고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교육 등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