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적으로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모집은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평택시 소재 주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39세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외 세부 내용은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양평군 장애인 기관 소속 장애인과 지도교사 등 191명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에 초청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1일 오픈한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안전요원과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입수용 휠체어를 두는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 복장 제한을 풀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개장 당일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이벤트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감사의 뜻으로 개장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장애인 대상 무료 입장 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캠퍼스 개방을 더 확대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2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구리시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로운 변화를 위한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8월 31일 ‘남김 없는 점심 특식’을 시작으로 ‘나만의 ESG 실천공약’,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 이해 낱말 퀴즈’ 등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김재현 관장은 “올해로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만의 행사가 아닌 그동안 감사했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관내 거점지역에서 추진됐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 전단을 배부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의 발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경기도청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을 알리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고 있다. 함께 발맞추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뮤지엄’ 캠페인을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2,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란 부제로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사진전 ▲사회복지기관 홍보 및 체험부스 ▲노인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30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인봉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의정부시의 복지 체계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준비한 만큼 행사가 잘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혹서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9명은 이날 중부대로 295번길 일대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발굴·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겹치면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마을이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을 돌아보아야 할 어려운 시기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제4차 중앙 및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보 대상자는 203명으로 기존 1~3차에 비해 100명 이상이 증가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앞으로 아파트 경비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관리 주체들은 용역 근로자들과 단기계약이 아닌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권장받는다. 경기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9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경비 용역업체 등과 용역계약서를 작성할 때 용역의 안정적 수행 및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고려해 ‘근로계약을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체결하도록 협조한다’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도가 지난해 도내 1천6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기간을 실태 조사한 결과, 6개월 이하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49.9%에 달했다. 이런 단기계약이 불법은 아니지만 부당한 대우나 갑질에도 경비노동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지 못하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도는 판단해 이번 준칙 개정을 추진했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도내 300세대(승강기 있으면 150세대) 이상 의무 관리 대상인 단지는 개정된 준칙을 참조해 전체 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관내 거주 아동, 일반성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4주간 아동권리 인식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오산시청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설문 내용은 ▲아동의 4대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아동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 등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토대로 ▲오산시 아동이 느끼는 행복감 ▲오산시 거주 만족도 등 여러 조항을 추가하여 구성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권리 인식도 조사를 통해 오산시민의 아동권리 인식도를 측정하여 아동권리 교육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오산시 아동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은 지난 23일 더불어 사는 안성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3년 2차(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 기탁 성금으로 운영 중인 ‘더불어 행복한 家’는 2021년부터 관내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표적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체적, 정서적 특성과 주거지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단체·기관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자문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청‧접수된 4가구에 대해 주거상태, 지원의 시급성 및 효과성 등 기준으로 공명정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안전하고 주거환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파악하여 지원하고자 활발한 논의를 했고,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더불어 행복한 家”는 예산 소진으로 금년 중 사업 종료 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안성시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은 지난 5월 안성맞춤아트홀에 처음 설치됐으나,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이전 설치됐다. 이곳에서 ▲키오스크(무인결제기기) ▲태블릿PC ▲드론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도 갖춰져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커피), 교통예매(공항,버스,KTX), 영화예매(공연,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키오스크 체험 후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기기 체험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