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 위반 내용의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를 관할하는 서울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경기도는 위반 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가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시 청문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위반 사실 등을 검토해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기간 대보건설은 건설사업자로서 계약 체결, 입찰 참가 등 영업활동이 금지된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 계속 시공할 수 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구매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수원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활성화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조직,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자사몰(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리브랜딩과 입점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마트 내 우수제품 팝업매장 운영 등 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 ▲거점매장(가칭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센터) 운영지원 ▲홍보와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한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 오프라인 대형유통몰 입점 등을 돕고 내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판촉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소비자, 유통시장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사회적 가치소비 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광주시 문화재단,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크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되어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시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8일 롯데ON과 공동으로 ‘부천시 온라인 판로지원 MD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MD 컨설팅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며, 온라인 판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는 전문 MD컨설턴트를 선정기업과 1대1로 매칭하여 진행되며, 각 기업은 롯데ON의 전문 MD와 직접 대면해서 ▲판매상품 품목별 운영 전략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세페이지 및 상품명 개선 노하우 ▲롯데ON 입점 상품 상단 노출 방법 등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는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온라인 판로지원 MD 컨설팅을 통해 부천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2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한다. 참여 조건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8인 이상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여성동아리 중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팀이다. 유형별로 공동창업형(협동조합준비형), 강사형, 기술숙련형 동아리팀을 나눠 특성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딤돌 동아리로 선정되면 ▲강사형 동아리의 경우 심화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강의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형의 경우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와 같은 판로개척 참여까지 지원하는 등 동아리 특성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협동조합설립지원 상담(멘토링), 홍보물 제작, 실습재료, 학습 및 모임 공간 등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협동조합 설립, 1인 창업가 육성, 우수한 강사 발굴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많은 인력을 배출했다. 본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2월 23일(금) 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 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청했다. 최 시장은 “설 명절에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면서 “안양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경영, 생산유통, 농식품경영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업신청 서류를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천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등)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고 1농가 당 1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우리군 농축수산업인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농축수산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 현장 소통을 통해 양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양평군 농업정책과 농업관련 주요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수산업인 단체 대표는 “우리군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농축수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충분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푸드테크 창업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 기업의 육성에 나선다.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는 5일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과 ‘푸드테크 창업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유정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장, 권오상 교수(서울대 푸드테크센터),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대는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푸드테크센터를 통해 해당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을 육성하여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 우수 창업기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기반 기업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개발과 해외와의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는 푸드테크센터에서 추천하는 우수 창업기업이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하는 등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은 “우리나라의 푸드테크 산업과 기술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