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두환)은 ‘가족중심 조기개입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다년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 인원은 1,672명에 달하며, 현재 더 많은 참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가족중심 조기개입서비스(이하 조기개입서비스)’는 만 36개월 미만 영아 중, 장애 또는 장애 위험군(이른둥이, 발달지연) 자녀와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아에게 익숙한 가정에서 진행하며, 아이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주 양육자가 자녀의 발달을 위해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부모코칭 및 정보’를 제공한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부모교육, 개별화 가족 서비스지원회의, 학습자조모임, 서비스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꾸준히 언어, 인지, 사회성, 정서, 신체 영역 기능이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주중에 가정으로 방문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복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조기개입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문의 또는 신청은 가족교육지원팀으로 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노루목축제가 개최된 낙민공원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루목축제에는 ▲공연마당 ▲플리마켓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전시체험마당 ▲노루목 골든벨 ▲복지상담소 ▲치매상담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복지상담, 치매검사, 우울증검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 발굴에 대한 스티커붙이기 및 협의체 활동사진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화창해서 많은 주민이 축제 현장에 찾아주었다. 축제를 통해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만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의 미제공 가구를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를 위해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파악하여 기초수급자, 긴급 지원 등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가능한 민간자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치매진단검사,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우울 상담 등에 연계하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8일까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복사 용지, 쇼핑백, 판촉물, 전단 인쇄물, 쌀 선물세트, 점보롤 티슈, 맞춤형 원두 드립백, 베이커리 등 사무용품에서 생필품, 식료품까지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본청 부서 간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계약담당공무원 구매 연계 개선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근로 장애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장애인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이 근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많은 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평택 지역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자살·자해 문제를 호소하는 고위기 청소년은 고도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여 ‘자살 및 자해 청소년의 이해 및 상담사례 개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개 청소년 관계기관, 19개 초·중·고등학교 소속 42명의 상담사와 상담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A학교 교사는 “자살 위기 개입의 구체적 절차, 상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및 자해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를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2023년 안성3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지역내에서 주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조사에 앞서 지난 8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 유성아 센터장이 “당신의 요즘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의 정의, 최근 이슈, 설문조사 방법, 조사시 유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설문조사는 9월 중 안성3동 일부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5세~70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최근에도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한 달 동안 더욱 촘촘한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청장년 독거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종합복지상담은 복지혜택을 받지 않는 청장년 독거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 기획조사로 추진됐다. 추진 결과 총 17명 중 상담 거부 1명을 제외한 16명에 대해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공적 급여 연계 3건, 복지멤버십 신청 안내 15명, 통합사례관리자 1명을 선정했다. 현재 별다른 복지 욕구가 없는 대상자의 경우 본인에게 맞는 복지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신청을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을 감소하게 했다. 동은 복지급여를 안내했으나 미신청 중인 대상자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누락자가 없도록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고연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하절기에는 독거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했다”며, “장애인 연금 등 공적 급여 대상자였으나 제도를 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 대기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기능저하 및 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대기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자프로그램은 소근육발달 촉진을 위한 창작활동 ‘옹기종기 조물조물’과 대근육 신체활동 ‘신나는 재활놀이터’로 각 영역별 7명의 전문치료사가 발달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2022년 254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2023년은 대상자 400명에게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대기자프로그램이 치료대기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기능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료재활에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여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여주시가족센터 통-통(通)가족축제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여주시민 500여 명과 여러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을 잇다-나의 성장이 있다’를 주제로 ▲경력단절예방 응원 슬로건 작성하기 ▲경력단절예방 퀴즈 ▲새일센터 친구맺기 등 9월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지위 강화를 위해 온라인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채용장려금 및 취업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십 사업도 홍보하며 여주시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여성이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대상자(1998.7.2.~1999.7.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