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환기 학년 담당 교사의 학교폭력(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효성 있는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6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학교급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발생 유형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생 생활 팁을 안내하는 등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전환기 학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2월 9일에는 중학교 3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환기 학생을 위한 워크숍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발생 유형 ▲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학교생활 ▲ 고등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학교생활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학교급 생활 팁 등 전환기 학년 학생들의 상급 학년 적응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정보를 제공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교육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급이 전환되는 학생들에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회, 27차시 운영하던 2기 마음그림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2기 마음그림공유학교는 중등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와 연결시키고자 추진된 2024 예술・책임교육 아트리에(art+Re_Education) 프로젝트에 의해 관내 3교(의정부호원초, 버들개초, 의순초)의 16차시 수업으로 연결되어 운영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공간이다. 2024년 의정부공유학교 96개 프로그램, 1,52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와 연결하여 지역기반 미래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학교중심 행정지원을 통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특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행정 리더를 위한 인문학적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교육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동두천양주형 미래교육정책을 담은 교육공무직 급여모델에 대한 설명, 추진전략, 예산편성 방법 등을 다루었다. 또한 겨울철 학교재난안전관리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공유와 같은 미래행정지원 관련 주제도 논의됐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우주 역사에 대한 고찰을 위해 [궁금했어, 우주개발]의 저자인 홍대길 대표의 특강이 마련됐는데, “별과 달, 그리고 우리의 인문학적 감성”이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두천양주형 교육정책의 공유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리더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특별한 연수를 통해 학교중심의 행정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교육행정 리더로서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통해 미래교육정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일, 4일 2일간, 신규공무원 및 수습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 적응을 위한 교육행정 첫걸음’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의 주제는 신규 공무원에게 특히 필요한 분야(공문서 작성법, 학교회계 기초, 물품 관리)와 함께 자기 분석을 통한 조직 문화 적응 및 선배공무원의 멘토링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전 직무 분석을 통해 실제 담당하는 업무 위주로 연수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연수 중 동기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의 네트워크도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 너머 꿈을 꾸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2일 차인 3일 국외 참가자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산의초등학교, 이솔초등학교·이솔초등학교별성유치원) ▲기후행동 참여,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교육(충현중학교, 송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성남외국어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도예고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청림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국외 참가자가 더욱 편안하게 참관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국외 참가자의 사전 참가 신청을 돕기 위해 해당 학교와 교육기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10:00~15:00까지 학생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고양 화해중재단 60여명은 더 특별한 성장나눔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맞춤 중재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자발적 책임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11.20.부터 고양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화해중재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유경험자는 95% 이상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추후 갈등 사안이 발생한다면 화해중재(고양맞춤중재)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98% 이상으로 화해중재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유익하며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폭력의 원만한 해결과 전문가를 통한 교육적 해결과 신속한 처리가 우수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만족도 설문을 기반으로 고양 화해중재단은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함께 모색했다. 2024년 고양 화해중재단 활동의 우수한 점으로 사례 기반 화해중재단 연수가 전문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고, 사안 맞춤형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디지털 시민의 무한상상 도전'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26개 학급(총 7개교)을 대상으로 한 SW․AI 교육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SW․AI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및 기본적인 로봇 소양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 코딩 활용을 통해 모두를 위한 디지털⸱인공지능 윤리를 습득하였다. 참여 학생과 교사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히며 92%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4학년 학생은 "디지털 윤리에 대해 배우면서 인터넷이나 기술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더 많이 받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디지털 교육 사업 결과 분석을 토대로 내년에 더욱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후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 변혁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특별 세션은 2일, 17시 50분부터 50분 동안 컨벤션홀(A)에서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및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의 구성은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열정과 도전을 그린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 기조 발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교육정책 사례발표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공교육의 역할을 새롭게 규정하고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교육1섹터를 학교, 교육2섹터를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를 경기온라인학교로 삼고 학교를 모든 교육의 중심에 두는 경기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오후'2024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운영했다. 관내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 48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안양과천청소년교육의회는 2024년 5월 시작으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교육 및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환기 진로교육 방안 ▲ 모바일 진로앱 제작 및 홍보 방안 ▲ 플라스틱 쓰레기 반환 추첨제 제안 ▲ 여름철 재난 방지 대책 ▲ 학교폭력 처벌·기록 관리 강화 방안 ▲ 학교폭력 예방 우수 사례 공모전 확대 방안으로 제안 발표했다. 경기도안양과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정책을 고민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격려하며, “청소년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경험은 미래를 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