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96%(56명 중 54명)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희망교실’을 매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고졸 대비 단과반 수업을 요일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급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 모의고사 실시 등 합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유예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업복귀와 관련하여 '1:1 멘토링'이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인터넷 강의 수강권'과 '학습교재지원사업'의 경우 지원자를 모집 중에 있다. 자립지원을 위해서도 자격증 취득 준비반(포토샵)이 모집 중에 있으며, 향후 직장체험(6월 ~ 10월 상시모집)이 연결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자립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직장체험 100% 출석 시, 100만원 지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복지상담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구인·구직상담을 제공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께는 고양시 노인일자리를 안내드리며 눈높이에 맞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항2동은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만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양시일자리통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고양시 일자리통합센터에서 구직상담 및 일자리 연계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줄 것을 홍보했다. 중산2동의 한 주민은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상담을 한 자리에서 같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일자리통합센터와 함께 진행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연계하며 관내 주민 분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는 7일 ‘GS-시니어편의점 1호점(GS걸포오스타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기정 복지교육국장과 김기남 김포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히 명찰 수여식, 참여 소감 청취,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GS-시니어편의점’은 매장 및 전문 사업단 운영 수익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하나로, 중·장년과 시니어가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한다. 이번에 오픈한 GS-시니어편의점 1호점(GS걸포오스타점)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며,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매장 영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9명과 장년층 2명이 담당한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GS편의점 1호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하며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GS편의점 지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지난 9월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일 홍보대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는 행사장에 찾아온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및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라고 외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의료위기,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쉽게 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파주시는 8일 '파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공식 제정됐다. 앞서 파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읍면동 릴레이 캠페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마치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 이는 고립, 고독사 위험군 등 약자복지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4년도 정책에 앞서 시가 선제적 제도 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고립가구를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원봉사 참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그나이트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5분간 발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다.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자원봉사단체는 그동안 스토리텔링, 스피치 훈련 등의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발표를 준비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우수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해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청중평가단(230명) 투표와 전문심사위원(7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은 ‘진지 잡수세요’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한 김영(이웃사랑나눔회) 씨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김유미 씨, 박두진 씨와 우수상 신경민 씨, 김혜숙 씨, 박순남 씨가 선정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 청중평가단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남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강한 동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9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화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내 삶을 바꾸는 복지화성’을 주제로, 화성시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 분야 관계자들과 정보 공유를 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상설 홍보‧체험부스, 시민참여 이벤트, 시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로 발돋움하는 화성시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넘어 포용적 복지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제도 활성화하고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의 후원으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 6학년 학생 33명이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수원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센터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용평리조트 안에서 사계절 썰매·루지를 타고, 뮤지엄 딥다이브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연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