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편의점, 약국, 식당 등을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작한 리플릿과 수원새빛돌봄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등의 공적 지원 연계 및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어려운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주민등록 사실조사 가구(복지 취약계층)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청년 1인 가구, 고령 1인 가구와 사회적으로 고독사 비율이 높은 50~60세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표를 작성하고 고독사 위험 여부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체 제작한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가 부재중일 경우,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를 문과 벽 사이에 부착하여 추후 재방문 시 문의 개폐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상자의 거주 및 안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유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통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가고, 공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는 14일 고령장애인을 위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장애와 고령으로 기존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고령장애인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슐런교실, 한궁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원예교실, 인지치료, 시창작교실, 문화체험(여행, 연극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50)에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주 5회(공휴일 제외),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 박관서 지회장 업무대행은 “이번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를 통해 고령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 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령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14일 한신더휴고산NHF아파트(입암로 13) 야외공간에서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송산1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총 6기관이 참여했다.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마지막까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희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종합상담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시흥 5복(福)드림’ 복지사업이 독거 어르신과 찾아가는 5복(福)방문단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사업으로 거듭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공무원과 지역의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5복(福) 방문단은 생일을 맞은 관내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에게 5복(福)(▲건강복(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 상담) ▲행복(꽃바구니 만들기) ▲생일복(생일 축하) ▲사랑복(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가 안아드리기) ▲흥복(노래 공연)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5복(福)드림 사업에는 문정복 의원(갑지역구 국회의원)이 지역 인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15일 생신을 맞은 어르신(신천동 거주)에게 ‘사랑복’을 전하며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문정복 의원은 “어르신이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복이라는 주제로 좋은 행사를 기획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n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4일 ㈜세우로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배 60상자를 전달받았다.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추석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우 정세환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라며 ”후원의 뜻이 장애인 가정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우 정세환 대표의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은 올해 3번째이다. 지난 1월 5일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떡을 150가정에 후원했으며 7월 12일에는 쌀 10KG 20포를 후원한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경기광역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맞아 안성, 여주, 양평, 과천 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 남부지역에서 ‘여성의 경력 잇다, 나의 성장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2일 과천중앙공원과 여주 신륵사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4일 양평군 소노휴 호텔, 7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 기획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경력단절 없는 여성의 일자리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응원메세지 잇기, 인식개선 참여 서약 작성과 기업대상 새일여성인턴십 사업 홍보 외에도 경력단절 예방 퀴즈 맞추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사회에 재진출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남부사업본부(용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영 컨설팅, 펫 전문 커머스, 제조 및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그룹에서 사회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독거 노인, 학대 아동 및 유기견의 일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출범한 “파랑새 프로젝트”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파랑새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아동 팬시, 양말 등 총 8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양주시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유명그룹의 후원으로 양주시 내 장애인의 일상상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파랑새 프로젝트가 크게 발전해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랑새 프로젝트 대표는 “파랑새 프로젝트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부터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고 있다. 3분기 신청 대상은 현재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매 분기 25만 원씩(4분기 최대 100만 원)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로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의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의 경우(대리신청인의 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9. 28. ~ 10. 1.)에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상황 등으로 가정 내 식사가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아동 중 연휴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급식카드를 사용하게 하고,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인근 가맹점 리스트를 누리집에 게시하여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전 부녀회, 통장, 이웃주민들과 민관 합동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변에 명절 기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확인하고, 연휴기간 행정복지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급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