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15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제2회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집수리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41건(신청 141건),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33건(신청 50건)을 선정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지붕·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지역 내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의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김포시장표창 6명 △김포시의회의장표창 3명 △김주영국회의원표창 2명 △박상혁국회의원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2명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 김포시민 및 사회복지실천가를 위한 힐링음악회가 펼쳐졌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 최일선에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가족보다 더 헌신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14일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배 60상자를 전달받았다.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웃을 수 있는 추석 보내 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우 정세환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라며 ”후원의 뜻이 장애인 가정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우 정세환 대표의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은 올해 3번째이다. 지난 1월 5일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떡을 150가정에 후원했으며 7월 12일에는 쌀 10KG 20포를 후원한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장애인일자리 일반형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휴먼북 멘토와 함께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힐링타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는 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민원부서에서 공공행정 및 복지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으로, 이날 행사는 공공행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한정희 멘토의‘웃음치료교실’이 진행돼 참여자들은 웃음의 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으며, 오후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타임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며“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공공행정의 큰 힘이 되어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양구와 합동으로 삼송역에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송역에 설치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 서비스 안내와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상담소는 덕양구와 합동으로 진행해 긴급복지 사업과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내용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일을 하고 있어 시간을 내서 행정복지센터로 상담을 받으러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가 함께 하는 일, 우리가 함께 이루어가는 일들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전진해감에 있어 그 울타리 역할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15일 광주시 열린 상담소와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시 가정폭력 피해자 및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명옥 광주시 열린 상담소 센터장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동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관내 거주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자격요건은 6월 30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는 9월 14일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한 AI 돌봄서비스(네이버 클로바케어콜)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선정된'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 기술(AI)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통화에서 건강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AI 돌봄서비스이다. 이렇게 AI와 전화통화한 내용들을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될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게 되는 체계가 구축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이천시에서는 이러한 취약계층 돌봄기능 강화와 함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이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4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및 긴급지원 등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후빌라 및 연립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복지서비스 소책자 및 동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이웃 발굴시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윤식 위원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 6명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더욱 힘이 난다. 앞으로도 분기별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