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흥지역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지역 연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화 속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하여 들려주는 △동화음악회, 애니메이션 명장면과 OST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OST음악회, 노래도 함께 부르고 춤도 추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팝과 함께하는 △케이팝 클래식 음악회 중에서 학교의 희망에 따라 운영했다. 우리 일상에서 편하게 음악회를 즐기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구성되고, 전문 연주자의 쉬운 해설과 소통을 통해 클래식 공연이 어렵고 지겹다는 편견을 깨주어 함께 즐기며 나누는 학교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악기에 대한 소개와 소리, 연주 방법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남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11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12월 4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고, 10월에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중․고 교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기관에서 학생을 지원한 실제적 사례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제강의인‘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성과 및 발전 방향’을 통해 거시적 차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급에서 어려운 학생이 있을 때 교사 혼자서 고민했었는데, 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공유회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대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개교사무취급학교(송랑유치원)와 개교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된 개교업무 TF를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원장, 행정실장, 행정실 담당자 및 행정과장, 지역협력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신설학교에 필요한 물품 및 기자재 구입과 같은 개교경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개교 직후에도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시설점검 TF를 구성하여 적기 개교를 위한 시설점검과 개교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신속히 수립․시행하고 개교 전 조치하여,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수립 및 유아모집 등 기타 개원업무에 필요한 필수 사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개원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유치원 신설에 따른 취급교 업무경감 및 효율적인 개원준비로 신설학교에 발령난 교직원이 학사업무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2일 고촌아트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김포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장, 학부모 단체 및 학부모, 김포 관내 학교 교원,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축하공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의 비전 실현과 김포미래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대한 축사’ ▴김병수 김포시장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사업으로 김포교육도시로의 도약 비전’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리 교육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교육 2섹터 지역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꿈을 펼치는 교육과 김포시가 꿈꾸는 글로컬 미래도시 비전 속에서 김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강의실에서‘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의 연구ㆍ개발 과정 및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진을 구성했으며, 설문 결과 분석, 수 차례 협의 등을 거쳐 파주 현안 및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모델 프로그램 8개를 개발ㆍ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학교행정지원과장, 장학사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파주 초ㆍ중ㆍ고 교장단 대표, 특화모델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은미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서 연구진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화모델의 운영 성과와 향후 일반화 방안에 대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2024년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의 첫걸음을 독려하기 위해 청렴 서약서 작성, 맞춤형 청렴교육, 커피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소속 주무관 손강석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신규 및 승진자라는 연수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또, 상호 소통 증진을 통한 청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청렴의 온도를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실시하여 틀에서 벗어난 즐거운 청렴 연수를 표방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여 청렴한 교육 사회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미래 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역량을 키우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공유회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12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체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교원, 정책실행연구회, 운영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성과나눔’에서는 ▲화접중 김민서 학생 ▲파주초 이정원 교사 ▲가천대 송근실 교수가 사업의 생생한 경험을 발표했다. 김민서 학생은 “친구들과 협력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프로그램에서 케이크를 제작하고 숏폼 영상으로 기록한 경험은 체험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며 “다른 친구들도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창의융합체험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성중학교 임지섭 학생 ▲의정부서초등학교 권다영 교사 ▲계원예술대학교 천상현 교수 ▲화정고등학교 김용 교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가 참여해 ‘융·프·라 ’ 참여 효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함께해 온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토론회는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노력 ▲폐교의 교육적 활용 방안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진로 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와 참석자는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동 숙의의 장인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2월 12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감사의 선율] 기꺼이 걸어온 걸음, 마음으로 가르친 날들’이라는 주제로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퇴직 전 교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자로서 자기효능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교직 문화 조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25.02.28.자 퇴직 예정인 교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들의 동료 교사와 가족들을 초대하여 ▲ [교직의 여정] 선율에 담다. ▲ [감사의 마음] 서로를 잇다. ▲ [새로운 시작] 모두가 응원합니다. 이 세 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교직의 여정을 이야기로 담은 음악회에서는 ▲ 기꺼이 걸어온 날들에 대한 회상 ▲ 수고한 나를 위한 위로와 격려 ▲ 묵묵히 응원해준 동료와 가족에 대한 감사 ▲ 함께였기에 아름다운 날들 ▲ 새로운 출발을 위한 또 다른 울림이라는 소주제에 맞는 음악들이 이야기와 함께 연주됐다. 이어서 저경력 교사의 선배를 향한 감사와 존경의 편지글이 낭독되고, 퇴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