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연계 등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출입구에 턱이 있어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사로 설치 전에는 일부 손님들이 식당 출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사로를 설치한 이후에는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출입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은 시설의 관계자와 업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년에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명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 발굴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장애인에 이해와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수 방법론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기본교육과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1회 3시간씩 10회차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들의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평생학습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평생학습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팜앤트리 치유농장은 8월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3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두 시간. 농장에 도착한 발달장애인들이 지도교사의 안내에 따라 귤을 따는 체험을 한다. 계속해서 본인들이 심어놓은 상추에 물을 준 후 실내 교육장으로 이동한다. 이날 교육은 화분 분갈이하기. 정성스럽게 화분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다음은 화분에 흙은 채우고, 이어 준비된 작은 화분에 있던 꽃들을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느리지만 진지하다. 4팀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했는데 팀마다 선생님들이 3~4명 정도의 장애인들과 꼼꼼하게 꽃들을 옮겨 심는다. 흙을 채우고, 옮겨 심는 과정 과정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수요일 아침 눈 뜨면 빨리 농장에 가고 싶어요” 용인시 백암초 수정분교에 재학중인 4학년 최현호 학생은 ‘팜앤트리 치유농장’을 찾은지 한 달 정도 된 참가자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미니파인애플을 얹어 피자를 만든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그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분갈이 활동이 마냥 즐거워 보였다. 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식사 나눔 등이 있는 추석 행사 ‘한가위 한(韓)가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도농지점,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함께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대왕 딱지치기·제기차기·사방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됐고, 점심 식사 나눔 및 떡 만들기 체험과 아트 스테이지 다올에서 진행되는 예술 나들이 콘서트 공연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옥상에서는 별똥별 바자회를 여는 등 복지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복지관이 아침부터 왁자지껄 명절 분위기가 나서 흥이 난다.”라며 “신나게 이것저것 체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오늘 좋은 기운 받아 명절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nbs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용인 노래자랑 ▲경품추천 ▲점심식사 제공 ▲장애인 가정방문 나눔키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석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구리 새마을금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국민연금 구리양평지사, 구리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등 4곳에서 총 3,500,000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나눔키트를 구매함으로써 상권 유지를 도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절 행사를 통해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 이웃과 함께 웃고 즐김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합재활기관으로 장애인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보호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강화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5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대흥에코 유한책임회사의 후원을 받아 ‘버들골 보름달빛’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들골 보름달빛’의 주제로 양주시의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나누고자 이루어졌다. 올해 추석 나눔 행사 ‘버들골 보름달빛’ 행사는 대흥에코 유한책임회사로부터 금3,000,000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갈비탕 무료 급식 나눔, 윷놀이 대회,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많은 장애인과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대흥에코 유한책임회사 임직원분들의 후원으로 지역 내 장애인에게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할 수 있었다.”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번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흥에코 유한책임회사 신주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으로 양주시의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5일 월요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가 후원하는 추석맞이 ‘보름달 Delivery’ 행사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와 함께하는 추석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석행사 ‘보름달 Delivery’ 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로부터 금2,500,000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25일 행사 당일에는 LH양주사업본부 주양규 본부장 이하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명절 선물세트 포장 작업부터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마다 우리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임직원분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과 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모든 양주시 장애인 가정에 항상 추석과 같은 풍요로움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 명절지원사업인 ‘해피 추(秋)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관기관 총 10곳의 추천을 받아 장애특성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온기있는 명절을 지내기 어려운 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한과, 배, 두부과자, 식혜, 모둠전, 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무나물), 불고기)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일(배)를 후원한 ㈜세우(대표 정세환), 두부과자를 후원한 ㈜쿠키아(대표 김명신), 명절음식 조리 사전작업을 지원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단장 윤금옥),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조리를 지원한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등 지역사회 내 후원·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여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3년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개별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지난 3월부터 실시된 기초자립교육을 바탕으로 9월부터는 직접 지역 사회에 나아가 공공기관·여가시설 활용 방법 및 지역사회 문화 체험 등 실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화관람 및 외식문화체험(키오스크 활용), 대중교통 이용(전철), 복합문화시설 체험(층별기능 익히기 및 활용), 우체국 방문(우편보내기), 경찰서 방문 (감사선물 전달)등 실질적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개별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써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