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 조성을 목표로 2023년 7월부터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상담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1명, 간호직 공무원 1명, 건강보험공단 직원 1명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동별 명단을 추출 후 동의를 받아 서비스 이용 희망자 명단을 확정한다. 그 후 10개 동에서는 서비스 이용 희망자와 개별적 통화를 통해 내방 일정을 확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과 함께 공동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서비스 관련 상담과 필요 서비스 등을 조사하고, 동에서는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추가 돌봄욕구 등을 조사해 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본 계획은 부천시 통합지원회의에 상정돼 다학제적 전문가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중동, 대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3 찾아가는 장애인가족 문화공감대축제’를 9월 8일과 19일, 10월 11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장애인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3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설치된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제1권역은 고양, 파주 지역으로 9월 8일 고양 백석 CGV, 9월 9일 파주 야당 CGV에서 2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제2권역은 남양주, 구리, 가평 지역으로 9월 19일 구리아울렛 롯데 시네마에서 107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 제3권역은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지역으로 10월 11일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160여 명의 장애인가족을 초청해 문화공감축제 기념식과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3권역 행사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도지사 표창(개인 2명, 단체 1개) 및 가온클래식(발달장애인 클래식 밴드)의 축하공연과 장애자녀양육으로 지친 부모님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nb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관고동통장단협의회(회장 이수일)에서는 관고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남, 임안숙)의 추천으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2023년 관고동“칭찬 기부 릴레이”의 두 번째 기탁단체가 됐다. 관고동의 총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칭찬 기부 릴레이사업은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으로 기부한 단체는 다음 단체를 칭찬으로 추천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낌없이 주는 나무”(관고동 저소득 아동 소원 들어주기 행사)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되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올 연말“아낌없이 주는 나무”행사 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관고동“칭찬기부릴레이”의 두 번째 단체로 선정된 관고동통장단협의회는 관고동 12개 통장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상시 연계하는 복지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관고동통장협의회(회장 이수일)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8일 백사면민체육대회에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위원들은 이날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복지제도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체 임관빈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백사면체육대회를 맞아 이웃간의 정을 회복하고 대규모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백사면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선 발굴 된 복지위기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분기별로 1회(연 4회)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4분기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동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의체 역할과 특화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정후원금 모금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돌봄SOS 사업을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을 전달받은 한 지역 주민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금을 신청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총 5명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앞으로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아동 보행 재활 로봇을 도입해 아동·성인 보행 재활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앞서 지난해 6월 남양주시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용 웨어러블 로봇 ‘엑소 아틀래트2’를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또한, 뇌병변장애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41명에게 최첨단 보행 로봇을 활용한 보행 재활 훈련을 진행해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도입한 로봇은 올해 5월 동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받은 어린이 웨어러블 재활 로봇 ‘밤비니 틴즈’로,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아동 보행 재활 로봇을 구축해 현재 13명이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밤비니 틴즈’는 뇌성마비, 소아마비, 척수손상 등 운동 발달지연, 후천성 운동 발달지연 및 후천성 장애에 따른 경중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르고 효율적인 보행 재활 훈련을 도우며, 학령기 아동에게 집중적인 보행훈련을 시행함에 따라 운동기능을 향상하고 청소년기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보편적 교육복지에 앞장서온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에게 최대 6만원(1인 기준)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예산 2억9천7백만원이 지난달 20일 올해 제3회 추경 예산으로 확정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현재 6학년) 중 졸업앨범을 구입하려는 학생이며, 지원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최대 6만원이다. 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41곳의 졸업예정자에 대해서는 이달 31일까지 학교를 통해 졸업앨범비 지원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대안학교 또는 타시·도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부모 또는 보호자(같은 세대원으로 실질적 보호자), 본인 등이 오는 12월 8일까지 거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생님, 친구와의 학교생활을 담은 졸업앨범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부부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도민이 4억 원 이하 경기도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1일 도보를 통해 공식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가운데 하나로,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관련 세제 지원방안이 마련된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감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부가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여기서 동거인은 제외되며 세대주의 배우자는 다른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도 같은 세대에 속한 세대원으로 본다. 또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1명 이상의 자녀가 기재돼 있어야 하며, 학업 또는 취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일시적으로 퇴거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자녀도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것으로 본다. 부부합산소득은 취득일이 속한 연도의 직전 연도 소득으로 하며, 취득자와 그 배우자의 급여, 상여금 등 일체의 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이 11월까지 도내 아동돌봄센터의 거점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별 개선 사항 파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동돌봄센터는 시군별로 산재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2021년 광명, 여주, 파주, 화성과 2023년 성남, 수원, 안양, 김포, 이천, 구리 등 10개소가 설치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역거점 업무 표준화, 아동돌봄서비스 질 향상, 사업성과 확산 등 아동돌봄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 경기도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역지원단은 외부 전문연구원과 협업해 PDCA(Plan, Do, Check, Action) 기반 연차별 적용 가능한 지표를 개발했다. 사업 초기 지역거점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가치의 일원화, 지역별 특성과 환경 및 운영 현황에 따른 고려 사항 등 사업 참여 내·외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FGI(포커스그룹) 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지표를 확정했다. 개발된 지표를 근거로 도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청책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립준비 청년과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각종 사회복지법인·기업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과학대 홍나미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제언을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련 자료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자립정착의무교육 및 자립지원통합 서비스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2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가 제시됐다. 정책세미나 토론 세부 내용으로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좌장)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경기도 자립준비청년의 수요자 맞춤형 지원강화 필요)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 과장(경기도 중장기 보호아동 및 자립분비청년 자립지원 추진 방안) ▲이기백 좋은집 원장(사회 구성원으로의 경쟁력 있는 자립준비청년) ▲이시은 앤하우스그룹홈 원장(그룹홈 자립사례 및 지원방안) ▲김